<앵커 멘트>
2010년은 국제 대회가 풍성한 해였지만, 불붙은 프로야구의 인기는 수그러들지 않았습니다.
여성팬과 가족팬의 증가로, 사상 최다 관중 신기록을 세운 2010년 프로야구를 정현숙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출범 29년째, 프로야구는 프로 스포츠 사상 최초로 누적관중 1억명 돌파라는 금자탑을 세웠습니다.
한 중학생팬을 행운의 주인공으로 만든 5월 30일은 프로야구 축제의 날이었습니다.
괴물투수 류현진과 괴물타자 이대호는 2010년 한국 야구를 이끈 최고의 아이콘이었습니다.
9경기 연속 홈런과, 2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세계 야구사에 길이 남을 대기록입니다.
SK의 통산 세번째 우승으로 막을 내린 가을잔치는 한차원 높아진 한국 프로야구의 수준을 보여줬습니다.
롯데와 두산의 준플레이오프부터 기적의 명승부가 연출되며, 포스트시즌 전경기 매진 기록을 낳았습니다.
그렇게 올 시즌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의 숫자는 592만 8626명. 한 시즌 사상 최다 관중입니다.
<인터뷰> 정근우(SK) : “아쉽게 600만 돌파에는 실패했지만 찾아주셔서 감사하고..”
경제효과만 1조여원이라는 엄청난 홍보효과에 힘입어 제 9구단 창단 움직임도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각본없는 명품드라마로 자리잡은 프로야구는 600만관중이라는 신기원을 향해, 2011년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2010년은 국제 대회가 풍성한 해였지만, 불붙은 프로야구의 인기는 수그러들지 않았습니다.
여성팬과 가족팬의 증가로, 사상 최다 관중 신기록을 세운 2010년 프로야구를 정현숙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출범 29년째, 프로야구는 프로 스포츠 사상 최초로 누적관중 1억명 돌파라는 금자탑을 세웠습니다.
한 중학생팬을 행운의 주인공으로 만든 5월 30일은 프로야구 축제의 날이었습니다.
괴물투수 류현진과 괴물타자 이대호는 2010년 한국 야구를 이끈 최고의 아이콘이었습니다.
9경기 연속 홈런과, 2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세계 야구사에 길이 남을 대기록입니다.
SK의 통산 세번째 우승으로 막을 내린 가을잔치는 한차원 높아진 한국 프로야구의 수준을 보여줬습니다.
롯데와 두산의 준플레이오프부터 기적의 명승부가 연출되며, 포스트시즌 전경기 매진 기록을 낳았습니다.
그렇게 올 시즌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의 숫자는 592만 8626명. 한 시즌 사상 최다 관중입니다.
<인터뷰> 정근우(SK) : “아쉽게 600만 돌파에는 실패했지만 찾아주셔서 감사하고..”
경제효과만 1조여원이라는 엄청난 홍보효과에 힘입어 제 9구단 창단 움직임도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각본없는 명품드라마로 자리잡은 프로야구는 600만관중이라는 신기원을 향해, 2011년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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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프로야구 열풍! 최다 관중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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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30 07:17:21
<앵커 멘트>
2010년은 국제 대회가 풍성한 해였지만, 불붙은 프로야구의 인기는 수그러들지 않았습니다.
여성팬과 가족팬의 증가로, 사상 최다 관중 신기록을 세운 2010년 프로야구를 정현숙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출범 29년째, 프로야구는 프로 스포츠 사상 최초로 누적관중 1억명 돌파라는 금자탑을 세웠습니다.
한 중학생팬을 행운의 주인공으로 만든 5월 30일은 프로야구 축제의 날이었습니다.
괴물투수 류현진과 괴물타자 이대호는 2010년 한국 야구를 이끈 최고의 아이콘이었습니다.
9경기 연속 홈런과, 2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세계 야구사에 길이 남을 대기록입니다.
SK의 통산 세번째 우승으로 막을 내린 가을잔치는 한차원 높아진 한국 프로야구의 수준을 보여줬습니다.
롯데와 두산의 준플레이오프부터 기적의 명승부가 연출되며, 포스트시즌 전경기 매진 기록을 낳았습니다.
그렇게 올 시즌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의 숫자는 592만 8626명. 한 시즌 사상 최다 관중입니다.
<인터뷰> 정근우(SK) : “아쉽게 600만 돌파에는 실패했지만 찾아주셔서 감사하고..”
경제효과만 1조여원이라는 엄청난 홍보효과에 힘입어 제 9구단 창단 움직임도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각본없는 명품드라마로 자리잡은 프로야구는 600만관중이라는 신기원을 향해, 2011년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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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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