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매서운 추위’…퇴근길 ‘빙판’ 주의
입력 2010.12.30 (17:27)
수정 2010.12.3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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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새벽 서울지역엔 6센티미터가 넘는 눈이 내렸습니다.
빙판길로 변한 도로도 있어 퇴근길이 걱정인데요.
서울광장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박대기 기자! 지금 그곳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서울시내에는 체감온도 영하 11.3도의 매서운 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직 퇴근길 정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진 않았지만, 길이 미끄러워 차량들은 속도를 낮춘 채 달리고 있습니다.
제가 나와있는 서울광장 주변 도로에 내린 눈은 대부분 치워졌습니다.
시내 간선 도로는 이렇게 노면에 쌓인 눈이 치워져 통행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
시민들이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면서 통행량도 평소보다 줄었습니다.
그러나, 이면도로에는 내린 눈이 그대로 얼어붙은 곳이 많아 사고 위험이 높은 상황입니다.
또, 눈이 그대로 쌓인 인도도 많기 때문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서울시는 지금도 9천여 명을 투입해 이면도로와 인도에서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 출근시간대 승객들이 지하철과 버스로 몰리면서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퇴근 시간에는 지하철 추가 투입 계획도 없어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서울광장에서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오늘 새벽 서울지역엔 6센티미터가 넘는 눈이 내렸습니다.
빙판길로 변한 도로도 있어 퇴근길이 걱정인데요.
서울광장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박대기 기자! 지금 그곳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서울시내에는 체감온도 영하 11.3도의 매서운 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직 퇴근길 정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진 않았지만, 길이 미끄러워 차량들은 속도를 낮춘 채 달리고 있습니다.
제가 나와있는 서울광장 주변 도로에 내린 눈은 대부분 치워졌습니다.
시내 간선 도로는 이렇게 노면에 쌓인 눈이 치워져 통행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
시민들이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면서 통행량도 평소보다 줄었습니다.
그러나, 이면도로에는 내린 눈이 그대로 얼어붙은 곳이 많아 사고 위험이 높은 상황입니다.
또, 눈이 그대로 쌓인 인도도 많기 때문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서울시는 지금도 9천여 명을 투입해 이면도로와 인도에서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 출근시간대 승객들이 지하철과 버스로 몰리면서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퇴근 시간에는 지하철 추가 투입 계획도 없어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서울광장에서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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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내 ‘매서운 추위’…퇴근길 ‘빙판’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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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30 17:27:33
- 수정2010-12-30 17:42:45
<앵커 멘트>
오늘 새벽 서울지역엔 6센티미터가 넘는 눈이 내렸습니다.
빙판길로 변한 도로도 있어 퇴근길이 걱정인데요.
서울광장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박대기 기자! 지금 그곳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서울시내에는 체감온도 영하 11.3도의 매서운 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직 퇴근길 정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진 않았지만, 길이 미끄러워 차량들은 속도를 낮춘 채 달리고 있습니다.
제가 나와있는 서울광장 주변 도로에 내린 눈은 대부분 치워졌습니다.
시내 간선 도로는 이렇게 노면에 쌓인 눈이 치워져 통행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
시민들이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면서 통행량도 평소보다 줄었습니다.
그러나, 이면도로에는 내린 눈이 그대로 얼어붙은 곳이 많아 사고 위험이 높은 상황입니다.
또, 눈이 그대로 쌓인 인도도 많기 때문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서울시는 지금도 9천여 명을 투입해 이면도로와 인도에서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 출근시간대 승객들이 지하철과 버스로 몰리면서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퇴근 시간에는 지하철 추가 투입 계획도 없어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서울광장에서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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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기 기자 wai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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