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최고 20㎝ 눈…세밑 한파 시작
입력 2010.12.30 (17:27)
수정 2010.12.3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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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충남 서해안과 호남지방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최고 20cm가 더 내리겠고, 전국적으로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세밑 한파도 시작되겠습니다.
신방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강한 눈구름이 호남지방을 계속 지나고 있습니다.
현재 전북 고창과 전남 영광 등지에는 대설경보가 내려져 있고, 그 밖의 호남지방과 충남 서해안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지금까지 고창과 정읍 등 전북지역 곳곳에 20cm 안팎의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호남 서해안에 10에서 20, 충남 서해안과 호남 내륙에도 최고 15cm의 많은 눈이 더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또 충남 내륙과 강원 산지에도 1에서 3cm의 눈이 더 올 것으로 보입니다.
오후부터 찬 대륙 고기압이 한반도로 확장하고 있어 중부지방과 경북 내륙지역엔 다시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밤에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내일 아침에 춘천이 영하 13도, 서울 영하 12도 등 중부지방의 기온은 대부분 영하 10도 아래로 내려가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영하 5도 안팎까지 내려가고, 한낮에도 대부분지역이 영하에 머물러 올해 마지막 날은 종일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세밑에 찾아온 한파는 새해 첫 주인 다음주 초반까지 계속되겠습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충남 서해안과 호남지방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최고 20cm가 더 내리겠고, 전국적으로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세밑 한파도 시작되겠습니다.
신방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강한 눈구름이 호남지방을 계속 지나고 있습니다.
현재 전북 고창과 전남 영광 등지에는 대설경보가 내려져 있고, 그 밖의 호남지방과 충남 서해안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지금까지 고창과 정읍 등 전북지역 곳곳에 20cm 안팎의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호남 서해안에 10에서 20, 충남 서해안과 호남 내륙에도 최고 15cm의 많은 눈이 더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또 충남 내륙과 강원 산지에도 1에서 3cm의 눈이 더 올 것으로 보입니다.
오후부터 찬 대륙 고기압이 한반도로 확장하고 있어 중부지방과 경북 내륙지역엔 다시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밤에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내일 아침에 춘천이 영하 13도, 서울 영하 12도 등 중부지방의 기온은 대부분 영하 10도 아래로 내려가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영하 5도 안팎까지 내려가고, 한낮에도 대부분지역이 영하에 머물러 올해 마지막 날은 종일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세밑에 찾아온 한파는 새해 첫 주인 다음주 초반까지 계속되겠습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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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안 최고 20㎝ 눈…세밑 한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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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30 17:27:34
- 수정2010-12-30 18:02:01
<앵커 멘트>
충남 서해안과 호남지방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최고 20cm가 더 내리겠고, 전국적으로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세밑 한파도 시작되겠습니다.
신방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강한 눈구름이 호남지방을 계속 지나고 있습니다.
현재 전북 고창과 전남 영광 등지에는 대설경보가 내려져 있고, 그 밖의 호남지방과 충남 서해안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지금까지 고창과 정읍 등 전북지역 곳곳에 20cm 안팎의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호남 서해안에 10에서 20, 충남 서해안과 호남 내륙에도 최고 15cm의 많은 눈이 더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또 충남 내륙과 강원 산지에도 1에서 3cm의 눈이 더 올 것으로 보입니다.
오후부터 찬 대륙 고기압이 한반도로 확장하고 있어 중부지방과 경북 내륙지역엔 다시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밤에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내일 아침에 춘천이 영하 13도, 서울 영하 12도 등 중부지방의 기온은 대부분 영하 10도 아래로 내려가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영하 5도 안팎까지 내려가고, 한낮에도 대부분지역이 영하에 머물러 올해 마지막 날은 종일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세밑에 찾아온 한파는 새해 첫 주인 다음주 초반까지 계속되겠습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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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실 기자 weez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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