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프로야구 삼성의 선동열 감독이 돌연 사퇴하고 류중일 코치가 새 사령탑에 선임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05년과 2006년 한국시리즈 우승.
올해도 준우승을 이끈 선동열 감독은 임기가 4년이나 남아있어 갑작스런 퇴진은 의외입니다.
삼성 구단은 선 감독이 팀 쇄신을 위해 자진 사퇴했다고 발표했지만 사실상 해임이라는 관측도 적지않습니다.
선 감독을 영입했던 김응용 사장과 단장이 최근 물러난 것과 연장선상에 있다는 겁니다.
새 감독이 삼성 출신 류중일 코치라는 점도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류중일 신임 감독은 삼성에서 선수로 13년, 코치로 11년 활약한 프렌차이즈 스타입니다.
그동안 삼성 출신 감독을 원해온 대구 팬들의 정서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류중일(삼성 신임 감독): "대구 야구를 다시 세워야겠고, 재미있는 야구를 하도록 하겠다."
류중일 감독은 또 근성있고 화끈한 야구로 팬들을 끌어모으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구단 사장부터 감독 교체까지, 큰 변화를 맞게된 삼성이 어떻게 탈바꿈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프로야구 삼성의 선동열 감독이 돌연 사퇴하고 류중일 코치가 새 사령탑에 선임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05년과 2006년 한국시리즈 우승.
올해도 준우승을 이끈 선동열 감독은 임기가 4년이나 남아있어 갑작스런 퇴진은 의외입니다.
삼성 구단은 선 감독이 팀 쇄신을 위해 자진 사퇴했다고 발표했지만 사실상 해임이라는 관측도 적지않습니다.
선 감독을 영입했던 김응용 사장과 단장이 최근 물러난 것과 연장선상에 있다는 겁니다.
새 감독이 삼성 출신 류중일 코치라는 점도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류중일 신임 감독은 삼성에서 선수로 13년, 코치로 11년 활약한 프렌차이즈 스타입니다.
그동안 삼성 출신 감독을 원해온 대구 팬들의 정서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류중일(삼성 신임 감독): "대구 야구를 다시 세워야겠고, 재미있는 야구를 하도록 하겠다."
류중일 감독은 또 근성있고 화끈한 야구로 팬들을 끌어모으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구단 사장부터 감독 교체까지, 큰 변화를 맞게된 삼성이 어떻게 탈바꿈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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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동열 돌연 사퇴…삼성 변화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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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30 22:10:46
<앵커 멘트>
프로야구 삼성의 선동열 감독이 돌연 사퇴하고 류중일 코치가 새 사령탑에 선임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05년과 2006년 한국시리즈 우승.
올해도 준우승을 이끈 선동열 감독은 임기가 4년이나 남아있어 갑작스런 퇴진은 의외입니다.
삼성 구단은 선 감독이 팀 쇄신을 위해 자진 사퇴했다고 발표했지만 사실상 해임이라는 관측도 적지않습니다.
선 감독을 영입했던 김응용 사장과 단장이 최근 물러난 것과 연장선상에 있다는 겁니다.
새 감독이 삼성 출신 류중일 코치라는 점도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류중일 신임 감독은 삼성에서 선수로 13년, 코치로 11년 활약한 프렌차이즈 스타입니다.
그동안 삼성 출신 감독을 원해온 대구 팬들의 정서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류중일(삼성 신임 감독): "대구 야구를 다시 세워야겠고, 재미있는 야구를 하도록 하겠다."
류중일 감독은 또 근성있고 화끈한 야구로 팬들을 끌어모으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구단 사장부터 감독 교체까지, 큰 변화를 맞게된 삼성이 어떻게 탈바꿈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프로야구 삼성의 선동열 감독이 돌연 사퇴하고 류중일 코치가 새 사령탑에 선임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05년과 2006년 한국시리즈 우승.
올해도 준우승을 이끈 선동열 감독은 임기가 4년이나 남아있어 갑작스런 퇴진은 의외입니다.
삼성 구단은 선 감독이 팀 쇄신을 위해 자진 사퇴했다고 발표했지만 사실상 해임이라는 관측도 적지않습니다.
선 감독을 영입했던 김응용 사장과 단장이 최근 물러난 것과 연장선상에 있다는 겁니다.
새 감독이 삼성 출신 류중일 코치라는 점도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류중일 신임 감독은 삼성에서 선수로 13년, 코치로 11년 활약한 프렌차이즈 스타입니다.
그동안 삼성 출신 감독을 원해온 대구 팬들의 정서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류중일(삼성 신임 감독): "대구 야구를 다시 세워야겠고, 재미있는 야구를 하도록 하겠다."
류중일 감독은 또 근성있고 화끈한 야구로 팬들을 끌어모으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구단 사장부터 감독 교체까지, 큰 변화를 맞게된 삼성이 어떻게 탈바꿈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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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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