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5% 성장·3% 물가 안정 노력”

입력 2011.01.03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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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제분야에 있어서는 물가는 3%로 잡고 5%대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보편적 복지보다는 선별적 복지에 대한 의지도 표명했습니다.

계속해서 김주한 기잡니다.

<리포트>

이 대통령은 새해 경제운영의 목표를 5%대의 경제성장, 3% 수준의 물가 안정 그리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서민과 중산층의 생활 향상 등 세가지로 제시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 "서민-중산층과 지방경제가 경제회복의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정부는 온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올해 사상 최대 규모의 복지예산으로 맞춤형 복지를 추진할 계획이지만, 환심을 사려고 도움이 필요없는 사람에게까지 무차별적으로 시혜를 베풀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 "많은 나라의 예가 보여주듯이 복지 포퓰리즘은 재정 위기를 초래하여 국가의 장래는 물론 복지 그 자체를 위협합니다."

이 대통령은 올해 신년 연설에서는 개헌 등 정치 문제는 일절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집권 4년차를 맞아 국정과제 완수를 위해 오직 일에만 집중하겠다는 뜻이란 설명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번주 각계와의 신년 인사회를 마무리하고 정상적인 업무에 들어갈 것이라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KBS 뉴스 김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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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대통령 “5% 성장·3% 물가 안정 노력”
    • 입력 2011-01-03 22:11:14
    뉴스 9
<앵커 멘트> 경제분야에 있어서는 물가는 3%로 잡고 5%대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보편적 복지보다는 선별적 복지에 대한 의지도 표명했습니다. 계속해서 김주한 기잡니다. <리포트> 이 대통령은 새해 경제운영의 목표를 5%대의 경제성장, 3% 수준의 물가 안정 그리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서민과 중산층의 생활 향상 등 세가지로 제시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 "서민-중산층과 지방경제가 경제회복의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정부는 온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올해 사상 최대 규모의 복지예산으로 맞춤형 복지를 추진할 계획이지만, 환심을 사려고 도움이 필요없는 사람에게까지 무차별적으로 시혜를 베풀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 "많은 나라의 예가 보여주듯이 복지 포퓰리즘은 재정 위기를 초래하여 국가의 장래는 물론 복지 그 자체를 위협합니다." 이 대통령은 올해 신년 연설에서는 개헌 등 정치 문제는 일절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집권 4년차를 맞아 국정과제 완수를 위해 오직 일에만 집중하겠다는 뜻이란 설명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번주 각계와의 신년 인사회를 마무리하고 정상적인 업무에 들어갈 것이라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KBS 뉴스 김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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