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해설] 2011년 외교 안보 과제는?
입력 2011.01.04 (07:15)
수정 2011.01.04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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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형 객원 해설위원]
우리들은 지난 해 그간 경험해 보지 못했던 일들을 겪었습니다.
북한에 의한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은 국가안보가 최우선이라는 인식을 새롭게 하였습니다.
정부는 무엇보다도 국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며 아이들을 잘 키울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다해야 합니다.
어떠한 북한의 무력 도발도 즉각 격퇴하고 응징함으로써 다시는 그러한 시도를 못 하도록 만반의 대비를 해야 할 것입니다.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확보하는 데에는 군사적인 대비와 조치 못지않게 외교적인 노력이 필수적입니다.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축으로 아세안, 유럽연합 등 우방국들과 긴밀한 협조관계 속에서 우리의 사활적인 안보 이슈에 대하여 중국과 러시아가 이해의 폭을 넓히고 우리와 같은 입장에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그리고 창의적인 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정부의 많은 외교과제 중에 북한 핵 문제는 여전히 시급한 해결이 요망됩니다. 또한 3대 권력 세습이 진행되고 있는 북한과 어떠한 접촉과 대화를 모색할 것인가는 북한 핵문제와 마찬가지로 국제사회, 특히 주변 4국과의 긴밀한 협의와 협력이 필요한 문제입니다.
따라서 정부는 2012년 강성대국을 외치고 있는 북한을 효과적으로 다루기 위하여 어느 때보다도 주변 4국과 협조체제를 강화해야 할 것입니다.
작년 11월 정부는 G-20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습니다. 지속 가능한 세계경제의 성장을 위하여 의장국으로서 훌륭한 역할을 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국익 증진을 위한 외교가 인류 공동의 가치 창달과 번영에도 기여하는 것은 선진 일류국가를 지향하는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일입니다.
어느 해이건 국가 안보를 튼튼히 하고, 한반도의 평화 안전 유지와 통일 기반 조성에 기여하며, 지속적인 국가 발전과 민족 번영, 국민 권익의 보호와 신장, 그리고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를 통한 국격 향상과 국위 선양을 위한 외교에 중단이 있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외교과제들이 온 국민의 절대적인 이해와 성원, 그리고 아낌없는 지원 속에 하나하나 착실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정부는 배전의 노력을 계속 기울여 나가기를 바랍니다.
우리들은 지난 해 그간 경험해 보지 못했던 일들을 겪었습니다.
북한에 의한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은 국가안보가 최우선이라는 인식을 새롭게 하였습니다.
정부는 무엇보다도 국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며 아이들을 잘 키울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다해야 합니다.
어떠한 북한의 무력 도발도 즉각 격퇴하고 응징함으로써 다시는 그러한 시도를 못 하도록 만반의 대비를 해야 할 것입니다.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확보하는 데에는 군사적인 대비와 조치 못지않게 외교적인 노력이 필수적입니다.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축으로 아세안, 유럽연합 등 우방국들과 긴밀한 협조관계 속에서 우리의 사활적인 안보 이슈에 대하여 중국과 러시아가 이해의 폭을 넓히고 우리와 같은 입장에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그리고 창의적인 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정부의 많은 외교과제 중에 북한 핵 문제는 여전히 시급한 해결이 요망됩니다. 또한 3대 권력 세습이 진행되고 있는 북한과 어떠한 접촉과 대화를 모색할 것인가는 북한 핵문제와 마찬가지로 국제사회, 특히 주변 4국과의 긴밀한 협의와 협력이 필요한 문제입니다.
따라서 정부는 2012년 강성대국을 외치고 있는 북한을 효과적으로 다루기 위하여 어느 때보다도 주변 4국과 협조체제를 강화해야 할 것입니다.
작년 11월 정부는 G-20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습니다. 지속 가능한 세계경제의 성장을 위하여 의장국으로서 훌륭한 역할을 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국익 증진을 위한 외교가 인류 공동의 가치 창달과 번영에도 기여하는 것은 선진 일류국가를 지향하는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일입니다.
어느 해이건 국가 안보를 튼튼히 하고, 한반도의 평화 안전 유지와 통일 기반 조성에 기여하며, 지속적인 국가 발전과 민족 번영, 국민 권익의 보호와 신장, 그리고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를 통한 국격 향상과 국위 선양을 위한 외교에 중단이 있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외교과제들이 온 국민의 절대적인 이해와 성원, 그리고 아낌없는 지원 속에 하나하나 착실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정부는 배전의 노력을 계속 기울여 나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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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1-01-04 07:20:37
[이규형 객원 해설위원]
우리들은 지난 해 그간 경험해 보지 못했던 일들을 겪었습니다.
북한에 의한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은 국가안보가 최우선이라는 인식을 새롭게 하였습니다.
정부는 무엇보다도 국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며 아이들을 잘 키울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다해야 합니다.
어떠한 북한의 무력 도발도 즉각 격퇴하고 응징함으로써 다시는 그러한 시도를 못 하도록 만반의 대비를 해야 할 것입니다.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확보하는 데에는 군사적인 대비와 조치 못지않게 외교적인 노력이 필수적입니다.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축으로 아세안, 유럽연합 등 우방국들과 긴밀한 협조관계 속에서 우리의 사활적인 안보 이슈에 대하여 중국과 러시아가 이해의 폭을 넓히고 우리와 같은 입장에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그리고 창의적인 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정부의 많은 외교과제 중에 북한 핵 문제는 여전히 시급한 해결이 요망됩니다. 또한 3대 권력 세습이 진행되고 있는 북한과 어떠한 접촉과 대화를 모색할 것인가는 북한 핵문제와 마찬가지로 국제사회, 특히 주변 4국과의 긴밀한 협의와 협력이 필요한 문제입니다.
따라서 정부는 2012년 강성대국을 외치고 있는 북한을 효과적으로 다루기 위하여 어느 때보다도 주변 4국과 협조체제를 강화해야 할 것입니다.
작년 11월 정부는 G-20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습니다. 지속 가능한 세계경제의 성장을 위하여 의장국으로서 훌륭한 역할을 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국익 증진을 위한 외교가 인류 공동의 가치 창달과 번영에도 기여하는 것은 선진 일류국가를 지향하는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일입니다.
어느 해이건 국가 안보를 튼튼히 하고, 한반도의 평화 안전 유지와 통일 기반 조성에 기여하며, 지속적인 국가 발전과 민족 번영, 국민 권익의 보호와 신장, 그리고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를 통한 국격 향상과 국위 선양을 위한 외교에 중단이 있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외교과제들이 온 국민의 절대적인 이해와 성원, 그리고 아낌없는 지원 속에 하나하나 착실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정부는 배전의 노력을 계속 기울여 나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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