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정치권은 내년 총선과 대선을 1년 앞두고 여야 할 것 없이 집권 의지를 다지며 새해를 시작했습니다.
개헌도 다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은 정권 재창출을 위해 이제는 당이 국정 주도권을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정부 3년동안 충분히 협조해온 만큼 국민의 시각에서 견제도 철저히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녹취>안상수(한나라당 대표): "이제는 국민을 보고 정치하는 한나라당 되도록 하겠습니다."
민주당은 시무식 뒤 곧바로 100일 민생행보에 돌입하면서 정권 교체 의지를 다졌습니다.
올 한해가 내년 대선과 총선의 승리를 결정한다며 수권 정당으로서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손학규(민주당 대표): "반드시 정권교체 이룩할 것이라는 희망을 국민들에게 주고자 합니다."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와 만나 올해 개헌논의가 시작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그러나 민주당은 개헌은 여권의 일방적 주도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며 이미 물건너간 사인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여야는 다만 가축법 개정안 처리를 위해 농림수산식품위원회를 오는 7일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정치권은 내년 총선과 대선을 1년 앞두고 여야 할 것 없이 집권 의지를 다지며 새해를 시작했습니다.
개헌도 다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은 정권 재창출을 위해 이제는 당이 국정 주도권을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정부 3년동안 충분히 협조해온 만큼 국민의 시각에서 견제도 철저히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녹취>안상수(한나라당 대표): "이제는 국민을 보고 정치하는 한나라당 되도록 하겠습니다."
민주당은 시무식 뒤 곧바로 100일 민생행보에 돌입하면서 정권 교체 의지를 다졌습니다.
올 한해가 내년 대선과 총선의 승리를 결정한다며 수권 정당으로서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손학규(민주당 대표): "반드시 정권교체 이룩할 것이라는 희망을 국민들에게 주고자 합니다."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와 만나 올해 개헌논의가 시작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그러나 민주당은 개헌은 여권의 일방적 주도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며 이미 물건너간 사인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여야는 다만 가축법 개정안 처리를 위해 농림수산식품위원회를 오는 7일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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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새해 시무식…‘집권 의지’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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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04 07:15:27
<앵커 멘트>
정치권은 내년 총선과 대선을 1년 앞두고 여야 할 것 없이 집권 의지를 다지며 새해를 시작했습니다.
개헌도 다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은 정권 재창출을 위해 이제는 당이 국정 주도권을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정부 3년동안 충분히 협조해온 만큼 국민의 시각에서 견제도 철저히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녹취>안상수(한나라당 대표): "이제는 국민을 보고 정치하는 한나라당 되도록 하겠습니다."
민주당은 시무식 뒤 곧바로 100일 민생행보에 돌입하면서 정권 교체 의지를 다졌습니다.
올 한해가 내년 대선과 총선의 승리를 결정한다며 수권 정당으로서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손학규(민주당 대표): "반드시 정권교체 이룩할 것이라는 희망을 국민들에게 주고자 합니다."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와 만나 올해 개헌논의가 시작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그러나 민주당은 개헌은 여권의 일방적 주도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며 이미 물건너간 사인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여야는 다만 가축법 개정안 처리를 위해 농림수산식품위원회를 오는 7일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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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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