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요즘 운전자들 가운데 내비게이션 갖고 계신 분들 많으시죠?
내비게이션이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한 건 지난 2005년부턴데요.
지금은 전체 차량의 절반 가까이에 장착돼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외국과 비교해도 보급률이 높은 편입니다.
유럽은 2-30%, 미주 지역은 15-20%에 불과합니다.
다만 일본은 60%나 돼서 우리보다 내비게이션을 더 많이 쓰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이렇게 쓰고 있는 내비게이션 얼마나 똑똑한 일을 하고 있을까요?
먼저 정정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차량 정면 한가운데 자리잡은 내비게이션.
요즘 운전자들의 필수품입니다.
<인터뷰>신연주(경기도 용인시) : "아는길이야 뭐 어디가 막히는 지 알지만 초행길 갈때는 아무래도 많이 의존하게되죠."
단순한 길안내에서 시작한 내비게이션이 끊임없이 변신하고 있습니다.
2차원의 조그만 화면에서 DMB 기능이 있는 큰 화면으로 첫번째 진화를 거친 뒤, 현실감 있는 주행이 가능한 3차원 화면으로 변신했습니다.
내비게이션에 CCTV도 등장했습니다.
교통흐름을 CCTV 화면으로 미리 볼 수 있어 정체를 피해갈 수 있습니다.
인터넷도 가능해져 이메일도 보낼 수 있고 기름값 등 다양한 정보를 그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박상덕(내비게이션업체 관계자) : "소비자들의 요구가 다양해지면서 내비와 통신간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선까지 왔습니다."
유리창에 운행 정보를 알려주는 첨단기술까지 등장했습니다.
갈수록 똑똑해지는 내비게이션.
운전자들의 의존도도 더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정훈입니다.
요즘 운전자들 가운데 내비게이션 갖고 계신 분들 많으시죠?
내비게이션이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한 건 지난 2005년부턴데요.
지금은 전체 차량의 절반 가까이에 장착돼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외국과 비교해도 보급률이 높은 편입니다.
유럽은 2-30%, 미주 지역은 15-20%에 불과합니다.
다만 일본은 60%나 돼서 우리보다 내비게이션을 더 많이 쓰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이렇게 쓰고 있는 내비게이션 얼마나 똑똑한 일을 하고 있을까요?
먼저 정정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차량 정면 한가운데 자리잡은 내비게이션.
요즘 운전자들의 필수품입니다.
<인터뷰>신연주(경기도 용인시) : "아는길이야 뭐 어디가 막히는 지 알지만 초행길 갈때는 아무래도 많이 의존하게되죠."
단순한 길안내에서 시작한 내비게이션이 끊임없이 변신하고 있습니다.
2차원의 조그만 화면에서 DMB 기능이 있는 큰 화면으로 첫번째 진화를 거친 뒤, 현실감 있는 주행이 가능한 3차원 화면으로 변신했습니다.
내비게이션에 CCTV도 등장했습니다.
교통흐름을 CCTV 화면으로 미리 볼 수 있어 정체를 피해갈 수 있습니다.
인터넷도 가능해져 이메일도 보낼 수 있고 기름값 등 다양한 정보를 그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박상덕(내비게이션업체 관계자) : "소비자들의 요구가 다양해지면서 내비와 통신간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선까지 왔습니다."
유리창에 운행 정보를 알려주는 첨단기술까지 등장했습니다.
갈수록 똑똑해지는 내비게이션.
운전자들의 의존도도 더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정훈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진화하는 내비…내비 없인 운전 못해요”
-
- 입력 2011-01-04 22:16:47
<앵커 멘트>
요즘 운전자들 가운데 내비게이션 갖고 계신 분들 많으시죠?
내비게이션이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한 건 지난 2005년부턴데요.
지금은 전체 차량의 절반 가까이에 장착돼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외국과 비교해도 보급률이 높은 편입니다.
유럽은 2-30%, 미주 지역은 15-20%에 불과합니다.
다만 일본은 60%나 돼서 우리보다 내비게이션을 더 많이 쓰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이렇게 쓰고 있는 내비게이션 얼마나 똑똑한 일을 하고 있을까요?
먼저 정정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차량 정면 한가운데 자리잡은 내비게이션.
요즘 운전자들의 필수품입니다.
<인터뷰>신연주(경기도 용인시) : "아는길이야 뭐 어디가 막히는 지 알지만 초행길 갈때는 아무래도 많이 의존하게되죠."
단순한 길안내에서 시작한 내비게이션이 끊임없이 변신하고 있습니다.
2차원의 조그만 화면에서 DMB 기능이 있는 큰 화면으로 첫번째 진화를 거친 뒤, 현실감 있는 주행이 가능한 3차원 화면으로 변신했습니다.
내비게이션에 CCTV도 등장했습니다.
교통흐름을 CCTV 화면으로 미리 볼 수 있어 정체를 피해갈 수 있습니다.
인터넷도 가능해져 이메일도 보낼 수 있고 기름값 등 다양한 정보를 그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박상덕(내비게이션업체 관계자) : "소비자들의 요구가 다양해지면서 내비와 통신간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선까지 왔습니다."
유리창에 운행 정보를 알려주는 첨단기술까지 등장했습니다.
갈수록 똑똑해지는 내비게이션.
운전자들의 의존도도 더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정훈입니다.
-
-
정정훈 기자 jjh0209@kbs.co.kr
정정훈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