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교통사고 소식입니다.
경기도 고양에서 버스 석대가 부딪히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박대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도로 한복판에 버스 두 대가 부서진 채 서있습니다.
버스 앞 부분은 종이조각처럼 구겨져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입니다.
구급대원들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운전기사를 빼내느라 안간힘을 씁니다.
<인터뷰>김인식(경기도 고양시 토당동) : "버스가 잇따라 부딪치면서 큰 사고로 이어졌다."
오늘 저녁 6시 반쯤.
경기도 고양시 고양경찰서 앞 사거리에서 직진하던 버스가 바로 옆 차로에서 좌회전하려던 버스와 부딪친 뒤,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 정류장에 서있던 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버스 한 대가 뒤로 밀려 승강장을 덮쳤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기사 54살 이모 씨 등 버스 석대에 타고 있던 40여 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가운데 7명이 중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버스 운전기사들이 의식을 회복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교통사고 소식입니다.
경기도 고양에서 버스 석대가 부딪히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박대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도로 한복판에 버스 두 대가 부서진 채 서있습니다.
버스 앞 부분은 종이조각처럼 구겨져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입니다.
구급대원들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운전기사를 빼내느라 안간힘을 씁니다.
<인터뷰>김인식(경기도 고양시 토당동) : "버스가 잇따라 부딪치면서 큰 사고로 이어졌다."
오늘 저녁 6시 반쯤.
경기도 고양시 고양경찰서 앞 사거리에서 직진하던 버스가 바로 옆 차로에서 좌회전하려던 버스와 부딪친 뒤,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 정류장에 서있던 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버스 한 대가 뒤로 밀려 승강장을 덮쳤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기사 54살 이모 씨 등 버스 석대에 타고 있던 40여 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가운데 7명이 중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버스 운전기사들이 의식을 회복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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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서 버스 3중 충돌…40여 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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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04 22:16:48
<앵커 멘트>
교통사고 소식입니다.
경기도 고양에서 버스 석대가 부딪히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박대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도로 한복판에 버스 두 대가 부서진 채 서있습니다.
버스 앞 부분은 종이조각처럼 구겨져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입니다.
구급대원들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운전기사를 빼내느라 안간힘을 씁니다.
<인터뷰>김인식(경기도 고양시 토당동) : "버스가 잇따라 부딪치면서 큰 사고로 이어졌다."
오늘 저녁 6시 반쯤.
경기도 고양시 고양경찰서 앞 사거리에서 직진하던 버스가 바로 옆 차로에서 좌회전하려던 버스와 부딪친 뒤,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 정류장에 서있던 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버스 한 대가 뒤로 밀려 승강장을 덮쳤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기사 54살 이모 씨 등 버스 석대에 타고 있던 40여 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가운데 7명이 중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버스 운전기사들이 의식을 회복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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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기 기자 wai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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