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20대 직장 여성 대부분이 비타민 D가 부족하다고 합니다.
햇볕을 많이 쬘 일이 없어선데, 자칫 나이들어 ’골다공증’으로 고생할 수 있습니다.
이충헌 의학전문 기자입니다.
<리포트>
주로 실내에서 생활하는 직장인들, 특히 요즘같은 겨울철엔 햇볕을 볼 기회가 거의 없습니다.
<인터뷰> 김인지(서울 연희동) : "새벽에 나와 점심은 구내식당에서 해결하고 저녁에 들어가니까 햇볕을 거의 못보죠."
햇볕을 적게 쬐면 비타민D 결핍에 시달립니다.
비타민D는 음식으로 섭취는 가능하지만 햇볕을 쬐어 피부에서 활성화되지 않으면 소용이 없게 됩니다.
실제로 한 대학병원의 조사 결과, 20대 여성의 80%, 남성의 65%는 활성화된 비타민D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타민D는 칼슘 흡수를 도와 골밀도를 높여주는 영양소로 부족하면 뼈가 약해집니다.
여성들은 20대에 골밀도를 최대로 올려놓아야 폐경기에 골다공증이 생기지 않습니다.
비타민D 결핍은 다른 질환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유미(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 "자가면역성질환의 위험을 높이고 암발생 위험도 높입니다. 감염병에 취약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비타민D는 고등어 등 등푸른생선과 버섯 등에 많이 함유돼 있습니다.
춥고 일조량이 부족한 겨울일수록 햇볕을 자주 쬐어 줘야 합니다.
한번에 15분가량, 일주일에 세번정도 충분히 햇볕을 쬐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KBS 뉴스 이충헌입니다.
20대 직장 여성 대부분이 비타민 D가 부족하다고 합니다.
햇볕을 많이 쬘 일이 없어선데, 자칫 나이들어 ’골다공증’으로 고생할 수 있습니다.
이충헌 의학전문 기자입니다.
<리포트>
주로 실내에서 생활하는 직장인들, 특히 요즘같은 겨울철엔 햇볕을 볼 기회가 거의 없습니다.
<인터뷰> 김인지(서울 연희동) : "새벽에 나와 점심은 구내식당에서 해결하고 저녁에 들어가니까 햇볕을 거의 못보죠."
햇볕을 적게 쬐면 비타민D 결핍에 시달립니다.
비타민D는 음식으로 섭취는 가능하지만 햇볕을 쬐어 피부에서 활성화되지 않으면 소용이 없게 됩니다.
실제로 한 대학병원의 조사 결과, 20대 여성의 80%, 남성의 65%는 활성화된 비타민D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타민D는 칼슘 흡수를 도와 골밀도를 높여주는 영양소로 부족하면 뼈가 약해집니다.
여성들은 20대에 골밀도를 최대로 올려놓아야 폐경기에 골다공증이 생기지 않습니다.
비타민D 결핍은 다른 질환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유미(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 "자가면역성질환의 위험을 높이고 암발생 위험도 높입니다. 감염병에 취약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비타민D는 고등어 등 등푸른생선과 버섯 등에 많이 함유돼 있습니다.
춥고 일조량이 부족한 겨울일수록 햇볕을 자주 쬐어 줘야 합니다.
한번에 15분가량, 일주일에 세번정도 충분히 햇볕을 쬐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KBS 뉴스 이충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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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 여성 80%, 비타민D 결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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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04 22:16:52
<앵커 멘트>
20대 직장 여성 대부분이 비타민 D가 부족하다고 합니다.
햇볕을 많이 쬘 일이 없어선데, 자칫 나이들어 ’골다공증’으로 고생할 수 있습니다.
이충헌 의학전문 기자입니다.
<리포트>
주로 실내에서 생활하는 직장인들, 특히 요즘같은 겨울철엔 햇볕을 볼 기회가 거의 없습니다.
<인터뷰> 김인지(서울 연희동) : "새벽에 나와 점심은 구내식당에서 해결하고 저녁에 들어가니까 햇볕을 거의 못보죠."
햇볕을 적게 쬐면 비타민D 결핍에 시달립니다.
비타민D는 음식으로 섭취는 가능하지만 햇볕을 쬐어 피부에서 활성화되지 않으면 소용이 없게 됩니다.
실제로 한 대학병원의 조사 결과, 20대 여성의 80%, 남성의 65%는 활성화된 비타민D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타민D는 칼슘 흡수를 도와 골밀도를 높여주는 영양소로 부족하면 뼈가 약해집니다.
여성들은 20대에 골밀도를 최대로 올려놓아야 폐경기에 골다공증이 생기지 않습니다.
비타민D 결핍은 다른 질환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유미(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 "자가면역성질환의 위험을 높이고 암발생 위험도 높입니다. 감염병에 취약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비타민D는 고등어 등 등푸른생선과 버섯 등에 많이 함유돼 있습니다.
춥고 일조량이 부족한 겨울일수록 햇볕을 자주 쬐어 줘야 합니다.
한번에 15분가량, 일주일에 세번정도 충분히 햇볕을 쬐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KBS 뉴스 이충헌입니다.
20대 직장 여성 대부분이 비타민 D가 부족하다고 합니다.
햇볕을 많이 쬘 일이 없어선데, 자칫 나이들어 ’골다공증’으로 고생할 수 있습니다.
이충헌 의학전문 기자입니다.
<리포트>
주로 실내에서 생활하는 직장인들, 특히 요즘같은 겨울철엔 햇볕을 볼 기회가 거의 없습니다.
<인터뷰> 김인지(서울 연희동) : "새벽에 나와 점심은 구내식당에서 해결하고 저녁에 들어가니까 햇볕을 거의 못보죠."
햇볕을 적게 쬐면 비타민D 결핍에 시달립니다.
비타민D는 음식으로 섭취는 가능하지만 햇볕을 쬐어 피부에서 활성화되지 않으면 소용이 없게 됩니다.
실제로 한 대학병원의 조사 결과, 20대 여성의 80%, 남성의 65%는 활성화된 비타민D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타민D는 칼슘 흡수를 도와 골밀도를 높여주는 영양소로 부족하면 뼈가 약해집니다.
여성들은 20대에 골밀도를 최대로 올려놓아야 폐경기에 골다공증이 생기지 않습니다.
비타민D 결핍은 다른 질환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유미(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 "자가면역성질환의 위험을 높이고 암발생 위험도 높입니다. 감염병에 취약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비타민D는 고등어 등 등푸른생선과 버섯 등에 많이 함유돼 있습니다.
춥고 일조량이 부족한 겨울일수록 햇볕을 자주 쬐어 줘야 합니다.
한번에 15분가량, 일주일에 세번정도 충분히 햇볕을 쬐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KBS 뉴스 이충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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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헌 기자 chleem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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