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2골 추가 19호 ‘메시 앞섰다’

<앵커 멘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선 메시와 호날두, 세계적인 두 스타 선수의 득점 선두 경쟁이 치열한데요.



호날두가 헤타페전에서 연속 골을 신고하며 앞서나갔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주미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호날두는 일찌감치 페널티킥으로 리그 18호 골을 신고했습니다.



호날두의 두 번째 골은 헤타페 골키퍼가 도왔습니다.



실수를 저지른 골키퍼는 망연자실, 호날두는 귀여운 세리머니로 동료와 기쁨을 나눕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외칠의 골까지 보태 3대 2로 이겼습니다.



호날두는 메시를 두 골 차로 따돌리고 득점 선두를 달렸습니다.



비야레알 발레로의 프리킥이 팀의 첫 번째 골을 도웁니다.



후반엔 프리킥으로 직접 골을 만들었습니다.



비야레알은 알메리아를 2대 0으로 누르고 리그 3위를 지켰습니다.



끝이 아득해보이는 고층 빌딩.



그냥 오르기도 힘든데 자전거를 타고 한 계단 한 계단 오릅니다.



1시간 42분 9초만에 2천 7백 개의 계단을 자전거로 올라 세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