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한국인 5인방, 다음 주 출격

입력 2011.01.07 (07:16) 수정 2011.01.07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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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부터 미국 프로골프투어 PGA 대회가 개막하는데요.

우리나라 선수 5인방은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승수 쌓기에 도전하죠?

<리포트>

예, 한국 남자 골프는 올해 르네상스를 맞을 절호의 기회를 얻었습니다.

최경주, 양용은 등 40대 기수에 김비오, 강성훈까지 PGA 투어권을 얻어 역대 최다 선수가 출전합니다.

오늘 PGA 투어 개막전인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대회에선 앤서니 김만 출전하지만 다음주 소니 오픈부터는
태극 5총사가 총출동합니다.

최경주 선수는 최근 3년간 시달렸던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했고, 메이저 챔피언 양용은도 다시 한번 비상을 준비중입니다.

루키 중에는 김비오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히 큰 상황인데요.

지난시즌 한국 프로골프투어 3관왕에 이어 당당히 PGA Q스쿨을 공동 11위로 통과한 당찬 20대입니다.

어린 나이답지 않게 침착한 플레이를 펼치고 힘이 넘치는 드라이버 샷이 장점인 선수입니다.

김비오와 함께 PGA 투어 출전권을 얻은 강성훈도 키는 175센티미터로 작은 편이지만 저력이 있습니다.

올해 PGA 투어 보는 재미가 두배, 아니 3배는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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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GA 투어 한국인 5인방, 다음 주 출격
    • 입력 2011-01-07 07:16:28
    • 수정2011-01-07 07: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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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부터 미국 프로골프투어 PGA 대회가 개막하는데요. 우리나라 선수 5인방은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승수 쌓기에 도전하죠? <리포트> 예, 한국 남자 골프는 올해 르네상스를 맞을 절호의 기회를 얻었습니다. 최경주, 양용은 등 40대 기수에 김비오, 강성훈까지 PGA 투어권을 얻어 역대 최다 선수가 출전합니다. 오늘 PGA 투어 개막전인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대회에선 앤서니 김만 출전하지만 다음주 소니 오픈부터는 태극 5총사가 총출동합니다. 최경주 선수는 최근 3년간 시달렸던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했고, 메이저 챔피언 양용은도 다시 한번 비상을 준비중입니다. 루키 중에는 김비오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히 큰 상황인데요. 지난시즌 한국 프로골프투어 3관왕에 이어 당당히 PGA Q스쿨을 공동 11위로 통과한 당찬 20대입니다. 어린 나이답지 않게 침착한 플레이를 펼치고 힘이 넘치는 드라이버 샷이 장점인 선수입니다. 김비오와 함께 PGA 투어 출전권을 얻은 강성훈도 키는 175센티미터로 작은 편이지만 저력이 있습니다. 올해 PGA 투어 보는 재미가 두배, 아니 3배는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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