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거포 문성민-김요한 맞대결
입력 2011.01.07 (07:16)
수정 2011.01.07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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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자 다음은 문성민, 김요한 두 꽃미남 거포가 맞대결을 벌인 프로배구 소식입니다.
외모도 출중한 이 두선수의 대리전 양상이었던 현대캐피탈과 LIG전은 아무래도 여성 팬들의 관심이 컸죠?
예, 배구도 잘하고 외모도 뛰어난 이 두 선수를 보기 위해 배구장은 그야말로 모처럼 꽉 들어찼습니다.
결과는 어떻게 됐을까요?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로배구에서 이른바 '오빠 부대'를 몰고 다니는 문성민과 김요한.
<인터뷰>여자팬: "문성민 화이팅!"
<인터뷰>여자팬: "김요한 선수 잘해라!"
두 꽃미남 거포들은 팀 순위만큼이나 팽팽한 자존심 대결을 펼쳤습니다.
1세트 김요한의 강타를 앞세운 LIG가 앞서 갔다면, 2세트는 문성민의 한 뼘 높은 강스파이크로 현대캐피탈이 가져갔습니다.
결국 승부처인 3세트, 토종 거포들의 활약도가 희비를 갈랐습니다.
문성민은 3세트에서 8점, 62%의 공격성공률로 펄펄 난 반면, 김요한은 현대캐피탈의 블로킹에 막혀 3득점에 그쳤습니다.
두 팀 최다인 25득점을 올린 문성민의 활약 속에 현대캐피탈의 3대 1승리.
문성민은 꽃미남 대결에서도 이겼고, 팀도 2위를 지켜 기쁨 두배가 됐습니다.
<인터뷰>문성민: "다른 선수들도 열심히 했고, 상대 선수들의 공격에 따라 블로킹을 잘해 쉽게 경기가 풀렸다."
김요한과 문성민 뿐 아니라 박철우와 김학민 등 올시즌 프로배구는 스타성을 갖춘 토종 거포들의 대결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 극도로 부진한 삼성화재는 상무신협에게 3대1로 져 또 한번 자존심을 구겼습니다.
여자부에서는 몬타뇨가 19득점을 올린 인삼공사가 도로공사를 이겼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자 다음은 문성민, 김요한 두 꽃미남 거포가 맞대결을 벌인 프로배구 소식입니다.
외모도 출중한 이 두선수의 대리전 양상이었던 현대캐피탈과 LIG전은 아무래도 여성 팬들의 관심이 컸죠?
예, 배구도 잘하고 외모도 뛰어난 이 두 선수를 보기 위해 배구장은 그야말로 모처럼 꽉 들어찼습니다.
결과는 어떻게 됐을까요?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로배구에서 이른바 '오빠 부대'를 몰고 다니는 문성민과 김요한.
<인터뷰>여자팬: "문성민 화이팅!"
<인터뷰>여자팬: "김요한 선수 잘해라!"
두 꽃미남 거포들은 팀 순위만큼이나 팽팽한 자존심 대결을 펼쳤습니다.
1세트 김요한의 강타를 앞세운 LIG가 앞서 갔다면, 2세트는 문성민의 한 뼘 높은 강스파이크로 현대캐피탈이 가져갔습니다.
결국 승부처인 3세트, 토종 거포들의 활약도가 희비를 갈랐습니다.
문성민은 3세트에서 8점, 62%의 공격성공률로 펄펄 난 반면, 김요한은 현대캐피탈의 블로킹에 막혀 3득점에 그쳤습니다.
두 팀 최다인 25득점을 올린 문성민의 활약 속에 현대캐피탈의 3대 1승리.
문성민은 꽃미남 대결에서도 이겼고, 팀도 2위를 지켜 기쁨 두배가 됐습니다.
<인터뷰>문성민: "다른 선수들도 열심히 했고, 상대 선수들의 공격에 따라 블로킹을 잘해 쉽게 경기가 풀렸다."
김요한과 문성민 뿐 아니라 박철우와 김학민 등 올시즌 프로배구는 스타성을 갖춘 토종 거포들의 대결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 극도로 부진한 삼성화재는 상무신협에게 3대1로 져 또 한번 자존심을 구겼습니다.
여자부에서는 몬타뇨가 19득점을 올린 인삼공사가 도로공사를 이겼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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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미남’ 거포 문성민-김요한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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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07 07:16:29
- 수정2011-01-07 07:32:25
![](/data/news/2011/01/07/2222659_320.jpg)
<앵커 멘트>
자 다음은 문성민, 김요한 두 꽃미남 거포가 맞대결을 벌인 프로배구 소식입니다.
외모도 출중한 이 두선수의 대리전 양상이었던 현대캐피탈과 LIG전은 아무래도 여성 팬들의 관심이 컸죠?
예, 배구도 잘하고 외모도 뛰어난 이 두 선수를 보기 위해 배구장은 그야말로 모처럼 꽉 들어찼습니다.
결과는 어떻게 됐을까요?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로배구에서 이른바 '오빠 부대'를 몰고 다니는 문성민과 김요한.
<인터뷰>여자팬: "문성민 화이팅!"
<인터뷰>여자팬: "김요한 선수 잘해라!"
두 꽃미남 거포들은 팀 순위만큼이나 팽팽한 자존심 대결을 펼쳤습니다.
1세트 김요한의 강타를 앞세운 LIG가 앞서 갔다면, 2세트는 문성민의 한 뼘 높은 강스파이크로 현대캐피탈이 가져갔습니다.
결국 승부처인 3세트, 토종 거포들의 활약도가 희비를 갈랐습니다.
문성민은 3세트에서 8점, 62%의 공격성공률로 펄펄 난 반면, 김요한은 현대캐피탈의 블로킹에 막혀 3득점에 그쳤습니다.
두 팀 최다인 25득점을 올린 문성민의 활약 속에 현대캐피탈의 3대 1승리.
문성민은 꽃미남 대결에서도 이겼고, 팀도 2위를 지켜 기쁨 두배가 됐습니다.
<인터뷰>문성민: "다른 선수들도 열심히 했고, 상대 선수들의 공격에 따라 블로킹을 잘해 쉽게 경기가 풀렸다."
김요한과 문성민 뿐 아니라 박철우와 김학민 등 올시즌 프로배구는 스타성을 갖춘 토종 거포들의 대결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 극도로 부진한 삼성화재는 상무신협에게 3대1로 져 또 한번 자존심을 구겼습니다.
여자부에서는 몬타뇨가 19득점을 올린 인삼공사가 도로공사를 이겼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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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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