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웃고 울린 기막힌 ‘실수 열전’

입력 2011.01.07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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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누구나 실수는 하게 마련이죠?



선수들도 마찬가진데요, 대부분의 실수는 승부에 영향을 주고 동료에게 미안한 일이지만, 가끔 실수도 도움이 될 때가 있습니다.



갈수록 열기를 더하고 있는 프로배구의 실수 장면을 송재혁기자가 모아봤습니다.



<리포트>



동료의 멋진 수비를 무위로 만드는 실수는 가장 미안한 일입니다.



서로 미뤄도 어이없는 상황이 벌어지기 일쑤지만, 욕심을 내도 화를 부릅니다.



실수를 한 선수들의 반응은 전형적인 사과부터 애교 썩인 몸짓까지 각양각색입니다.



상대의 실수는 곧 나의 행복.



감독의 표정도 엇갈릴 수밖에 없습니다.



때론 실수가 도움이 될 때도 있습니다.



아차 싶은 순간 행운의 득점으로 연결될 때, 기쁨은 두 배가 됩니다.



<인터뷰> 이선규 : "실수로 넘긴 공이 들어갔을 때 팀 사기도 오르고 신난다.



점수를 반대로 표시한 전광판 실수까지, 본격적인 순위 경쟁으로 열기를 더하는 프로배구는 실수에 울고 웃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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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리그 웃고 울린 기막힌 ‘실수 열전’
    • 입력 2011-01-07 22:28:23
    뉴스 9
<앵커 멘트>

누구나 실수는 하게 마련이죠?

선수들도 마찬가진데요, 대부분의 실수는 승부에 영향을 주고 동료에게 미안한 일이지만, 가끔 실수도 도움이 될 때가 있습니다.

갈수록 열기를 더하고 있는 프로배구의 실수 장면을 송재혁기자가 모아봤습니다.

<리포트>

동료의 멋진 수비를 무위로 만드는 실수는 가장 미안한 일입니다.

서로 미뤄도 어이없는 상황이 벌어지기 일쑤지만, 욕심을 내도 화를 부릅니다.

실수를 한 선수들의 반응은 전형적인 사과부터 애교 썩인 몸짓까지 각양각색입니다.

상대의 실수는 곧 나의 행복.

감독의 표정도 엇갈릴 수밖에 없습니다.

때론 실수가 도움이 될 때도 있습니다.

아차 싶은 순간 행운의 득점으로 연결될 때, 기쁨은 두 배가 됩니다.

<인터뷰> 이선규 : "실수로 넘긴 공이 들어갔을 때 팀 사기도 오르고 신난다.

점수를 반대로 표시한 전광판 실수까지, 본격적인 순위 경쟁으로 열기를 더하는 프로배구는 실수에 울고 웃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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