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현대 공동 2위 올라서

⊙앵커: 신세계 E마트배 여자 프로농구에서 현대가 한빛은행에 71:69로 승리를 거두고 한빛은행과 똑같이 9승 6패를 기록하며 공동 2위가 됐습니다.
삼성생명은 금호생명을 81:63으로 꺾고 4위를 지켰습니다.
마산시청의 서상면이 구미체육관에서 열린 양정모 올림픽제패 기념 KBS배 레슬링대회 일반부 그레코로만명 85kg급 경기에서 태백시청의 이상돈을 3:0으로 물리치고 우승했습니다.
69kg급에서는 합천군청의 김흥주가 고등부 그레코로만형 97kg급에서는 함평실고의 박진성이 각각 1위에 올랐습니다.
오는 일요일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질 프로축구 올스타전 출전선수 명단이 발표됐습니다.
김 호 감독이 이끌 중부팀에는 팬투표에서 최고득표를 한 수원의 고종수와 서정원, 안양의 이영표, 성남의 샤샤 등이 베스트 11으로 선발됐습니다.
김호건 감독이 이끌 남부팀에는 포항의 김병지와 이동국, 전북의 김도훈 등이 '베스트 11'로 선정됐습니다.
전주대학이 주문진 해수욕장에서 열린 서울은행컵 비치사커 대학부 경기에서 용인대학을 5:2로 물리치고 우승했습니다.
공동부 결승에서는 신한고등학교가 정상에 올랐습니다.
시드니 장애인 올림픽 2관왕인 주택은행의 김임연이 덴마크에서 열린 유럽오픈 장애인 사격대회 여자 공기소총 입사에서 합계 494.8점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대한농구협회는 고 이종환 전 회장의 타계에 따른 업무공백을 없애기 위해 김홍배 부회장을 회장직무대행으로 선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