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산책] 재즈 피아니스트 ‘김광민’ 콘서트 外

입력 2011.01.16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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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산책입니다.

연초에 설레고 들떴던 마음도 조금씩 가라앉고, 이럴 때 차분한 음악으로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겨울밤, 서정적인 감성을 자극하는 재즈 피아니스트 김광민 씨의 콘서트가 열립니다.

20년 관록의 재즈 피아니스트 김광민 씨.

지난 91년 한국인 최초로 대형음반사 워너 뮤직에서 1집 앨범을 내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뉴에이지 음악에 재즈와 한국적인 서정성을 더한 그의 음악 세계는 청중의 감성을 끌어내는 여백을 간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최근 해외 순회 전시에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전통 서예와 회화를 융합해 '이모그래피'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허회태 작가의 전시회인데요.

혼신을 쏟아내는 작가의 붓질을 따라 먹으로 그린 형상이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오직 한 번의 붓질로 완성된 작품들 속에는 인간사의 희노애락이 다양한 형태로 녹아 있습니다.

특히 LED를 이용해 빛과 먹을 조화시킨 작가의 신작들이 신선한 이미지로 다가옵니다.

지금까지 문화가 산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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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가산책] 재즈 피아니스트 ‘김광민’ 콘서트 外
    • 입력 2011-01-16 07: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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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산책입니다. 연초에 설레고 들떴던 마음도 조금씩 가라앉고, 이럴 때 차분한 음악으로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겨울밤, 서정적인 감성을 자극하는 재즈 피아니스트 김광민 씨의 콘서트가 열립니다. 20년 관록의 재즈 피아니스트 김광민 씨. 지난 91년 한국인 최초로 대형음반사 워너 뮤직에서 1집 앨범을 내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뉴에이지 음악에 재즈와 한국적인 서정성을 더한 그의 음악 세계는 청중의 감성을 끌어내는 여백을 간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최근 해외 순회 전시에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전통 서예와 회화를 융합해 '이모그래피'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허회태 작가의 전시회인데요. 혼신을 쏟아내는 작가의 붓질을 따라 먹으로 그린 형상이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오직 한 번의 붓질로 완성된 작품들 속에는 인간사의 희노애락이 다양한 형태로 녹아 있습니다. 특히 LED를 이용해 빛과 먹을 조화시킨 작가의 신작들이 신선한 이미지로 다가옵니다. 지금까지 문화가 산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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