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파 골 터져라! 조1위 8강행 앞장

입력 2011.01.17 (22: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아시안컵에 출전한 우리 대표팀이 조 1위로 8강에 진출하기 위해선 내일 인도를 큰 점수차로 이겨야 합니다.



그동안 침묵을 지켰던 해외파들의 골이 필요합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번 대회에서 골 맛을 본 선수는 축구대표팀에서 구자철 한 명뿐입니다.



앞선 두 경기에서 해외파들에게도 몇 차례 결정적 기회가 있었지만, 골로 이어지진 못했습니다.



우리는 내일 인도전에서 큰 점수차로 이겨야 8강전부터도 우승을 향한 여정이 비교적 편안해집니다.



이제는 유럽파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아집니다.



유럽 각 리그에서의 경험을 카타르에서 보여줘야할 차례입니다.



해외파 공격수들은 오늘 특히 골 문 앞에서의 슈팅 훈련에 집중했습니다.



<인터뷰> 이청용(축구 국가대표) : "문전에서의 골 결정력에 관해 주문..."



해외파들의 득점 가담은 다양한 공격루트를 확보한다는 점에서 8강이후 승리의 열쇠가 될 수도 있습니다.



A조에서는 8강 진출팀이 가려진 가운데 중국은 탈락했습니다.



두 골씩 주고받은 끝에 비겨 실낱같은 희망을 살리지 못했습니다.



개최국 카타르는 이미 탈락이 확정된 쿠웨이트를 3대 0으로 격파해 8강 진출 티켓을 따냈습니다.



도하에서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유럽파 골 터져라! 조1위 8강행 앞장
    • 입력 2011-01-17 22:14:04
    뉴스 9
<앵커 멘트>

아시안컵에 출전한 우리 대표팀이 조 1위로 8강에 진출하기 위해선 내일 인도를 큰 점수차로 이겨야 합니다.

그동안 침묵을 지켰던 해외파들의 골이 필요합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번 대회에서 골 맛을 본 선수는 축구대표팀에서 구자철 한 명뿐입니다.

앞선 두 경기에서 해외파들에게도 몇 차례 결정적 기회가 있었지만, 골로 이어지진 못했습니다.

우리는 내일 인도전에서 큰 점수차로 이겨야 8강전부터도 우승을 향한 여정이 비교적 편안해집니다.

이제는 유럽파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아집니다.

유럽 각 리그에서의 경험을 카타르에서 보여줘야할 차례입니다.

해외파 공격수들은 오늘 특히 골 문 앞에서의 슈팅 훈련에 집중했습니다.

<인터뷰> 이청용(축구 국가대표) : "문전에서의 골 결정력에 관해 주문..."

해외파들의 득점 가담은 다양한 공격루트를 확보한다는 점에서 8강이후 승리의 열쇠가 될 수도 있습니다.

A조에서는 8강 진출팀이 가려진 가운데 중국은 탈락했습니다.

두 골씩 주고받은 끝에 비겨 실낱같은 희망을 살리지 못했습니다.

개최국 카타르는 이미 탈락이 확정된 쿠웨이트를 3대 0으로 격파해 8강 진출 티켓을 따냈습니다.

도하에서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