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식당 주인 정부 정책 항의 분신
입력 2011.01.18 (08:39)
수정 2011.01.19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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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이집트 의회 건물 앞, 도로 위에서 난데없이 불길이 치솟더니 사람들이 황급히 달려가 불을 끕니다.
수에즈 운하 인근에서 작은 식당을 운영중인 40대 식당 주인이 분신을 시도한 겁니다.
가격이 5배는 비싼 일반 빵 대신 자신들에게도 정부가 보조금을 대는 1달러짜리 싼 빵을 제공해달라는 요구인데, 튀니지 소요를 일으킨 노점상 대학생의 분신 자살 이후 알제리에 이어 이집트 등 인접국에선 이처럼 사회 불만을 표출하는 모방 분신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수에즈 운하 인근에서 작은 식당을 운영중인 40대 식당 주인이 분신을 시도한 겁니다.
가격이 5배는 비싼 일반 빵 대신 자신들에게도 정부가 보조금을 대는 1달러짜리 싼 빵을 제공해달라는 요구인데, 튀니지 소요를 일으킨 노점상 대학생의 분신 자살 이후 알제리에 이어 이집트 등 인접국에선 이처럼 사회 불만을 표출하는 모방 분신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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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집트, 식당 주인 정부 정책 항의 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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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18 08:39:10
- 수정2011-01-19 08:43:22
어제 오후 이집트 의회 건물 앞, 도로 위에서 난데없이 불길이 치솟더니 사람들이 황급히 달려가 불을 끕니다.
수에즈 운하 인근에서 작은 식당을 운영중인 40대 식당 주인이 분신을 시도한 겁니다.
가격이 5배는 비싼 일반 빵 대신 자신들에게도 정부가 보조금을 대는 1달러짜리 싼 빵을 제공해달라는 요구인데, 튀니지 소요를 일으킨 노점상 대학생의 분신 자살 이후 알제리에 이어 이집트 등 인접국에선 이처럼 사회 불만을 표출하는 모방 분신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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