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래호, 인도 꺾고 조 2위 8강행
입력 2011.01.19 (07:14)
수정 2011.01.1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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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십니까 스포츠인사이드입니다.
오늘은 아시안컵에 출전한 우리축구대표팀의 통쾌한 승리소식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정현숙 기자, 우리로서는 정말 시원한 경기였습니다. 약체 인도를 상대로 4대 1의 완승을 거뒀습니다.
<리포트>
경기전부터 비가 와서, 수중전으로 열렸기 때문에 많은 골을 넣기 힘들거라고 예상했었는데.. 전반 6분 빠른시간에 선제골이 나오면서, 손쉬운 승리를 거뒀습니다.
특히 구자철과 지동원의 골 결정력이 빛났는데.. 그동안 해외파에 의존하던 득점루트가 아니라, 국내에서 활약하는 젊은 선수들이 만들어낸 득점이라는 점도 의미가 있습니다.
인상적인 장면들 같이 보시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전반 9분 두번째 골 장면인데, 지동원이 찔러준 패스를 구자철이 쉽게 골로 연결했습니다.
구자철 선수는 이 골로 이번대회 득점 공동 선두에 나서게 됐습니다.
전반 23분에는 역할이 뒤바뀌어서, 구자철이 도움을 줬고, 지동원이 해결사 임무를 맡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전반 36분의 장면이 가장 인상적이었는데. .수비숲 사이에서 지동원이 세번의 슈팅을 시도했는데 모두 수비수 맞고 나왔습니다.
역시 해트트릭이라는 것이 쉬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한번 실감케하는 장면이었습니다.
후반 36분에는 독일 프로축구에서 활약하는 손흥민의 a매치 데뷔골이 나왔는데 손흥민은 손으로 하트모양을 만드는 세리머니를 하면서, 득점을 자축했습니다.
1골 도움 2개로 경기 MVP에 뽑힌 구자철 선수와 데뷔골을 넣은 손흥민 선수의 소감, 이어서 들어 보시겠습니다.
<인터뷰> 구자철(축구 국가대표)
< 인터뷰> 손흥민(축구 국가대표) : "어린 나이에 데뷔골을 넣었다는 점에서 자랑스러워할 일 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스포츠인사이드입니다.
오늘은 아시안컵에 출전한 우리축구대표팀의 통쾌한 승리소식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정현숙 기자, 우리로서는 정말 시원한 경기였습니다. 약체 인도를 상대로 4대 1의 완승을 거뒀습니다.
<리포트>
경기전부터 비가 와서, 수중전으로 열렸기 때문에 많은 골을 넣기 힘들거라고 예상했었는데.. 전반 6분 빠른시간에 선제골이 나오면서, 손쉬운 승리를 거뒀습니다.
특히 구자철과 지동원의 골 결정력이 빛났는데.. 그동안 해외파에 의존하던 득점루트가 아니라, 국내에서 활약하는 젊은 선수들이 만들어낸 득점이라는 점도 의미가 있습니다.
인상적인 장면들 같이 보시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전반 9분 두번째 골 장면인데, 지동원이 찔러준 패스를 구자철이 쉽게 골로 연결했습니다.
구자철 선수는 이 골로 이번대회 득점 공동 선두에 나서게 됐습니다.
전반 23분에는 역할이 뒤바뀌어서, 구자철이 도움을 줬고, 지동원이 해결사 임무를 맡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전반 36분의 장면이 가장 인상적이었는데. .수비숲 사이에서 지동원이 세번의 슈팅을 시도했는데 모두 수비수 맞고 나왔습니다.
역시 해트트릭이라는 것이 쉬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한번 실감케하는 장면이었습니다.
후반 36분에는 독일 프로축구에서 활약하는 손흥민의 a매치 데뷔골이 나왔는데 손흥민은 손으로 하트모양을 만드는 세리머니를 하면서, 득점을 자축했습니다.
1골 도움 2개로 경기 MVP에 뽑힌 구자철 선수와 데뷔골을 넣은 손흥민 선수의 소감, 이어서 들어 보시겠습니다.
<인터뷰> 구자철(축구 국가대표)
< 인터뷰> 손흥민(축구 국가대표) : "어린 나이에 데뷔골을 넣었다는 점에서 자랑스러워할 일 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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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광래호, 인도 꺾고 조 2위 8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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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19 07:14:26
- 수정2011-01-19 08:4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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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스포츠인사이드입니다.
오늘은 아시안컵에 출전한 우리축구대표팀의 통쾌한 승리소식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정현숙 기자, 우리로서는 정말 시원한 경기였습니다. 약체 인도를 상대로 4대 1의 완승을 거뒀습니다.
<리포트>
경기전부터 비가 와서, 수중전으로 열렸기 때문에 많은 골을 넣기 힘들거라고 예상했었는데.. 전반 6분 빠른시간에 선제골이 나오면서, 손쉬운 승리를 거뒀습니다.
특히 구자철과 지동원의 골 결정력이 빛났는데.. 그동안 해외파에 의존하던 득점루트가 아니라, 국내에서 활약하는 젊은 선수들이 만들어낸 득점이라는 점도 의미가 있습니다.
인상적인 장면들 같이 보시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전반 9분 두번째 골 장면인데, 지동원이 찔러준 패스를 구자철이 쉽게 골로 연결했습니다.
구자철 선수는 이 골로 이번대회 득점 공동 선두에 나서게 됐습니다.
전반 23분에는 역할이 뒤바뀌어서, 구자철이 도움을 줬고, 지동원이 해결사 임무를 맡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전반 36분의 장면이 가장 인상적이었는데. .수비숲 사이에서 지동원이 세번의 슈팅을 시도했는데 모두 수비수 맞고 나왔습니다.
역시 해트트릭이라는 것이 쉬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한번 실감케하는 장면이었습니다.
후반 36분에는 독일 프로축구에서 활약하는 손흥민의 a매치 데뷔골이 나왔는데 손흥민은 손으로 하트모양을 만드는 세리머니를 하면서, 득점을 자축했습니다.
1골 도움 2개로 경기 MVP에 뽑힌 구자철 선수와 데뷔골을 넣은 손흥민 선수의 소감, 이어서 들어 보시겠습니다.
<인터뷰> 구자철(축구 국가대표)
< 인터뷰> 손흥민(축구 국가대표) : "어린 나이에 데뷔골을 넣었다는 점에서 자랑스러워할 일 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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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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