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아시안컵 축구대회에 출전한 우리대표팀이 인도를 꺾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다음 상대는 아시안컵 8강에서 5번 연속 만나는 숙적 이란입니다.
도하에서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수중전으로 치러진 인도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우리나라는 초반 지동원과 구자철의 연속 골로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페널티킥을 내줘 실점하기도 했지만, 지동원의 추가골과 후반 손흥민의 A매치 데뷔골로 달아났습니다.
인도의 육탄방어에 막혀 더 이상 골을 뽑아내지 못한 우리나라는 결국 4 대 1로 이겼습니다.
<인터뷰>구자철(축구 국가대표) : "한마음으로 해서 즐겁게 했고,이기고자 마음 같았고 할 수 있는 최고의 경기를 했다."
우리나라는 호주에 골득실에서 단 한 골차로 밀려 조 2위가 돼 8강에서 이란과 또 만나게 됐습니다.
아시안컵 8강에서만 다섯번 연속 만나는 악연입니다.
앞선 네 번의 대결에선 두 번을 졌습니다.
그러나 지난 남아공 월드컵 최종예선에서는 두번 모두 비긴 이란에 대해 조광래감독은 오히려 일찍 잘만났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인터뷰>조광래(축구 대표팀 감독) : "이란이 꺾지 못하면 아시안컵을 우승할 수 없다."
이란을 이기고 나면 4강전은 운명의 한일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쉽지 않은 여정이 남았습니다.
도하에서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아시안컵 축구대회에 출전한 우리대표팀이 인도를 꺾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다음 상대는 아시안컵 8강에서 5번 연속 만나는 숙적 이란입니다.
도하에서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수중전으로 치러진 인도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우리나라는 초반 지동원과 구자철의 연속 골로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페널티킥을 내줘 실점하기도 했지만, 지동원의 추가골과 후반 손흥민의 A매치 데뷔골로 달아났습니다.
인도의 육탄방어에 막혀 더 이상 골을 뽑아내지 못한 우리나라는 결국 4 대 1로 이겼습니다.
<인터뷰>구자철(축구 국가대표) : "한마음으로 해서 즐겁게 했고,이기고자 마음 같았고 할 수 있는 최고의 경기를 했다."
우리나라는 호주에 골득실에서 단 한 골차로 밀려 조 2위가 돼 8강에서 이란과 또 만나게 됐습니다.
아시안컵 8강에서만 다섯번 연속 만나는 악연입니다.
앞선 네 번의 대결에선 두 번을 졌습니다.
그러나 지난 남아공 월드컵 최종예선에서는 두번 모두 비긴 이란에 대해 조광래감독은 오히려 일찍 잘만났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인터뷰>조광래(축구 대표팀 감독) : "이란이 꺾지 못하면 아시안컵을 우승할 수 없다."
이란을 이기고 나면 4강전은 운명의 한일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쉽지 않은 여정이 남았습니다.
도하에서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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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과 8강’ 조광래호 우승 여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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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19 22:15:48

<앵커 멘트>
아시안컵 축구대회에 출전한 우리대표팀이 인도를 꺾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다음 상대는 아시안컵 8강에서 5번 연속 만나는 숙적 이란입니다.
도하에서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수중전으로 치러진 인도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우리나라는 초반 지동원과 구자철의 연속 골로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페널티킥을 내줘 실점하기도 했지만, 지동원의 추가골과 후반 손흥민의 A매치 데뷔골로 달아났습니다.
인도의 육탄방어에 막혀 더 이상 골을 뽑아내지 못한 우리나라는 결국 4 대 1로 이겼습니다.
<인터뷰>구자철(축구 국가대표) : "한마음으로 해서 즐겁게 했고,이기고자 마음 같았고 할 수 있는 최고의 경기를 했다."
우리나라는 호주에 골득실에서 단 한 골차로 밀려 조 2위가 돼 8강에서 이란과 또 만나게 됐습니다.
아시안컵 8강에서만 다섯번 연속 만나는 악연입니다.
앞선 네 번의 대결에선 두 번을 졌습니다.
그러나 지난 남아공 월드컵 최종예선에서는 두번 모두 비긴 이란에 대해 조광래감독은 오히려 일찍 잘만났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인터뷰>조광래(축구 대표팀 감독) : "이란이 꺾지 못하면 아시안컵을 우승할 수 없다."
이란을 이기고 나면 4강전은 운명의 한일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쉽지 않은 여정이 남았습니다.
도하에서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아시안컵 축구대회에 출전한 우리대표팀이 인도를 꺾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다음 상대는 아시안컵 8강에서 5번 연속 만나는 숙적 이란입니다.
도하에서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수중전으로 치러진 인도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우리나라는 초반 지동원과 구자철의 연속 골로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페널티킥을 내줘 실점하기도 했지만, 지동원의 추가골과 후반 손흥민의 A매치 데뷔골로 달아났습니다.
인도의 육탄방어에 막혀 더 이상 골을 뽑아내지 못한 우리나라는 결국 4 대 1로 이겼습니다.
<인터뷰>구자철(축구 국가대표) : "한마음으로 해서 즐겁게 했고,이기고자 마음 같았고 할 수 있는 최고의 경기를 했다."
우리나라는 호주에 골득실에서 단 한 골차로 밀려 조 2위가 돼 8강에서 이란과 또 만나게 됐습니다.
아시안컵 8강에서만 다섯번 연속 만나는 악연입니다.
앞선 네 번의 대결에선 두 번을 졌습니다.
그러나 지난 남아공 월드컵 최종예선에서는 두번 모두 비긴 이란에 대해 조광래감독은 오히려 일찍 잘만났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인터뷰>조광래(축구 대표팀 감독) : "이란이 꺾지 못하면 아시안컵을 우승할 수 없다."
이란을 이기고 나면 4강전은 운명의 한일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쉽지 않은 여정이 남았습니다.
도하에서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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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민 기자 jaemin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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