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볼 결승 티켓이 겨우 200달러?

입력 2011.01.21 (07:13) 수정 2011.01.21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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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최고인기의 프로풋볼 결승전, 슈퍼볼 입장권이 200달러, 우리돈 22만원 정도라는데 미국내 다른 스포츠에 비해서는 저렴한 것 아닌가요?

<리포트>

이 티켓을 가지고 경기장에 들어가면 경비원에게 제지당할 겁니다.

겨기장 앞 잔디밭에 쪼그려 앉아 대형 TV를 관람할 수 있는 야외 TV 관람티켓이기 때문인데 경기장 외곽에서나마 슈퍼볼의 열기를 느끼기 위해 마련한 조치라고 합니다.

이번 슈퍼볼의 예쌍과눙은 9만 3천여명이고, 야외 관람석 인원까지 합치면 1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버락 오바마 대통령도 자신의 고향을 연고지로 하는 시카고 베어스가 슈퍼볼에 나가면 자신도 보러갈 것이라고 대답할 정도라고 합니다.

올해 정식 슈퍼볼 입장권 가격은 600달러에서 천 900달러, 우리돈 약 67만원에서 212만원에 이른다고 하지만, 티켓 구하기는 하늘의 별따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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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볼 결승 티켓이 겨우 200달러?
    • 입력 2011-01-21 07:13:03
    • 수정2011-01-21 07:22:03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미국 최고인기의 프로풋볼 결승전, 슈퍼볼 입장권이 200달러, 우리돈 22만원 정도라는데 미국내 다른 스포츠에 비해서는 저렴한 것 아닌가요? <리포트> 이 티켓을 가지고 경기장에 들어가면 경비원에게 제지당할 겁니다. 겨기장 앞 잔디밭에 쪼그려 앉아 대형 TV를 관람할 수 있는 야외 TV 관람티켓이기 때문인데 경기장 외곽에서나마 슈퍼볼의 열기를 느끼기 위해 마련한 조치라고 합니다. 이번 슈퍼볼의 예쌍과눙은 9만 3천여명이고, 야외 관람석 인원까지 합치면 1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버락 오바마 대통령도 자신의 고향을 연고지로 하는 시카고 베어스가 슈퍼볼에 나가면 자신도 보러갈 것이라고 대답할 정도라고 합니다. 올해 정식 슈퍼볼 입장권 가격은 600달러에서 천 900달러, 우리돈 약 67만원에서 212만원에 이른다고 하지만, 티켓 구하기는 하늘의 별따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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