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뉴스] 초호화 여객선 ‘르 프랑스’ 다시 태어나

입력 2011.01.21 (14:20) 수정 2011.01.2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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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60년대 유명했던 호화여객선 '르 프랑스'호가 현대감각에 맞는 초호화 여객선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리포트>

프랑스 최고의 조선소가 위치한 '생 나자르' 항구.

60년대 전설적인 호화여객선 '르 프랑스'를 모체로 한 새로운 '르 프랑스' 호가 건조중입니다.

당시 '르 프랑스'호는 여객선 가운데 선체가 가장 길고 가장 호화스러운 여객선으로 유명했습니다.

프랑스 '르 아브르' 항에서 '뉴욕'까지 대서양을 5일만에 횡단하며 많은 여행객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당시의 전설적인 영광을 재현하고자 현대감각에 맞는 새로운 '르 프랑스'호가 건조중인데요, 이 배의 갑판 위에는 야자수와 수영장이 있고 연료를 최대한 절약하도록 친환경적으로 설계됐습니다.

명성에 맞게 탑승객은 500명으로 제한하며, 요금은 일주일에 2000에서 7000유로로 매우 비쌉니다.

<인터뷰> 아르노(STX 유럽 홍보팀장) : "공공장소나 객실안에 공간이 넓을 수록 호화여객선이라고 하죠."

새로운 '르 프랑스' 호는 오는 2015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KBS 월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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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뉴스] 초호화 여객선 ‘르 프랑스’ 다시 태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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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1-01-21 14: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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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60년대 유명했던 호화여객선 '르 프랑스'호가 현대감각에 맞는 초호화 여객선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리포트> 프랑스 최고의 조선소가 위치한 '생 나자르' 항구. 60년대 전설적인 호화여객선 '르 프랑스'를 모체로 한 새로운 '르 프랑스' 호가 건조중입니다. 당시 '르 프랑스'호는 여객선 가운데 선체가 가장 길고 가장 호화스러운 여객선으로 유명했습니다. 프랑스 '르 아브르' 항에서 '뉴욕'까지 대서양을 5일만에 횡단하며 많은 여행객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당시의 전설적인 영광을 재현하고자 현대감각에 맞는 새로운 '르 프랑스'호가 건조중인데요, 이 배의 갑판 위에는 야자수와 수영장이 있고 연료를 최대한 절약하도록 친환경적으로 설계됐습니다. 명성에 맞게 탑승객은 500명으로 제한하며, 요금은 일주일에 2000에서 7000유로로 매우 비쌉니다. <인터뷰> 아르노(STX 유럽 홍보팀장) : "공공장소나 객실안에 공간이 넓을 수록 호화여객선이라고 하죠." 새로운 '르 프랑스' 호는 오는 2015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KBS 월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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