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여전히 영하권을 맴돌긴 했지만 오랜만에 추위가 다소 풀린 듯 했습니다.
시민들도 오랜만에 기지개를 켜며 활기를 보였는데요.
송형국 기자가 헬기를 타고 시민들의 주말 표정을 돌아봤습니다.
<리포트>
아침 동안 내린 눈이 한강을 하얗게 덮었습니다.
모처럼의 겨울 나들이에 사람도 견공도 상쾌한 기분입니다.
눈썰매장을 찾은 아이들은 제 세상을 만났습니다.
시원스레 미끄러져 내려오니 그동안의 강추위도 물러가는 듯합니다.
사람들로 붐빈 스키장.
스노보드를 탄 사람의 멋진 활강 솜씨가 보기만 해도 시원스럽습니다.
꼬마 스키어도 실력이 제법 늘었습니다.
동네 논두렁 비탈은 즉석 눈썰매장이 됐습니다.
엄마가 밀어주고, 아빠가 끌어주고, 유명 놀이공원이 부럽지 않습니다.
차가운 공기 속 따뜻한 온천수는 막혔던 몸의 기운을 절로 통하게 합니다.
설경과 함께 한 산 정상 정복.
일상에 무거워진 마음은 글라이더에 담아 겨울 하늘에 날려봅니다.
내일은 중부지방에 10cm 안팎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여전히 영하권을 맴돌긴 했지만 오랜만에 추위가 다소 풀린 듯 했습니다.
시민들도 오랜만에 기지개를 켜며 활기를 보였는데요.
송형국 기자가 헬기를 타고 시민들의 주말 표정을 돌아봤습니다.
<리포트>
아침 동안 내린 눈이 한강을 하얗게 덮었습니다.
모처럼의 겨울 나들이에 사람도 견공도 상쾌한 기분입니다.
눈썰매장을 찾은 아이들은 제 세상을 만났습니다.
시원스레 미끄러져 내려오니 그동안의 강추위도 물러가는 듯합니다.
사람들로 붐빈 스키장.
스노보드를 탄 사람의 멋진 활강 솜씨가 보기만 해도 시원스럽습니다.
꼬마 스키어도 실력이 제법 늘었습니다.
동네 논두렁 비탈은 즉석 눈썰매장이 됐습니다.
엄마가 밀어주고, 아빠가 끌어주고, 유명 놀이공원이 부럽지 않습니다.
차가운 공기 속 따뜻한 온천수는 막혔던 몸의 기운을 절로 통하게 합니다.
설경과 함께 한 산 정상 정복.
일상에 무거워진 마음은 글라이더에 담아 겨울 하늘에 날려봅니다.
내일은 중부지방에 10cm 안팎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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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 추위 주춤…겨울 정취 ‘만끽’
-
- 입력 2011-01-22 21:44:44
<앵커 멘트>
여전히 영하권을 맴돌긴 했지만 오랜만에 추위가 다소 풀린 듯 했습니다.
시민들도 오랜만에 기지개를 켜며 활기를 보였는데요.
송형국 기자가 헬기를 타고 시민들의 주말 표정을 돌아봤습니다.
<리포트>
아침 동안 내린 눈이 한강을 하얗게 덮었습니다.
모처럼의 겨울 나들이에 사람도 견공도 상쾌한 기분입니다.
눈썰매장을 찾은 아이들은 제 세상을 만났습니다.
시원스레 미끄러져 내려오니 그동안의 강추위도 물러가는 듯합니다.
사람들로 붐빈 스키장.
스노보드를 탄 사람의 멋진 활강 솜씨가 보기만 해도 시원스럽습니다.
꼬마 스키어도 실력이 제법 늘었습니다.
동네 논두렁 비탈은 즉석 눈썰매장이 됐습니다.
엄마가 밀어주고, 아빠가 끌어주고, 유명 놀이공원이 부럽지 않습니다.
차가운 공기 속 따뜻한 온천수는 막혔던 몸의 기운을 절로 통하게 합니다.
설경과 함께 한 산 정상 정복.
일상에 무거워진 마음은 글라이더에 담아 겨울 하늘에 날려봅니다.
내일은 중부지방에 10cm 안팎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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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국 기자 spianat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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