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치한! 북극곰 수영대회

입력 2011.01.23 (22:00) 수정 2011.01.23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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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겹겹이 껴입어도 몸이 움츠러드는 이런 추위에도 겨울 바다에 맨몸으로 뛰어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겨울바다에 뛰어드는 북극곰 수영대회가 열렸는데요.



이한치한, 추위를 추위로 물리치는 현장을 강지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수영복 차림의 인파가 해수욕장을 점령했습니다.



5명이 함께 짜맞춘 바디페인팅, 상어를 표현해 팀웍을 과시합니다.



물속에 뛰어들기 전 준비체조는 필수입니다.



바다에 뛰어들며 내지르는 함성으로 해수욕장에 활기가 넘칩니다.



북극의 곰 처럼 차디찬 바닷물이 오히려 반가운 듯합니다.



물장구도 치고 수영도 해봅니다.



<인터뷰>김서현(대구시 월성동) : "겨울수영 즐겁고 친구들에게 자랑하고파"



이번 겨울 잦은 한파에도 참가자는 오히려 지난해보다 두배 가까이 늘어난 2천 명이 넘게 몰렸습니다.



<인터뷰>이주영(대전 안영동) : "체험해 볼만한 이색 스포츠로 선정했다고 해서 왔어요"



<인터뷰>로빈 지(미국인) : "모든게 재밌고 춤도 추고 게임도 하고 좋다"



올해로 24번째 열린 북극곰 수영대회, 이색 체험에 나선 참가자들의 열기가 한파를 녹였습니다.



KBS 뉴스 강지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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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한치한! 북극곰 수영대회
    • 입력 2011-01-23 22:00:43
    • 수정2011-01-23 2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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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겹겹이 껴입어도 몸이 움츠러드는 이런 추위에도 겨울 바다에 맨몸으로 뛰어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겨울바다에 뛰어드는 북극곰 수영대회가 열렸는데요.

이한치한, 추위를 추위로 물리치는 현장을 강지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수영복 차림의 인파가 해수욕장을 점령했습니다.

5명이 함께 짜맞춘 바디페인팅, 상어를 표현해 팀웍을 과시합니다.

물속에 뛰어들기 전 준비체조는 필수입니다.

바다에 뛰어들며 내지르는 함성으로 해수욕장에 활기가 넘칩니다.

북극의 곰 처럼 차디찬 바닷물이 오히려 반가운 듯합니다.

물장구도 치고 수영도 해봅니다.

<인터뷰>김서현(대구시 월성동) : "겨울수영 즐겁고 친구들에게 자랑하고파"

이번 겨울 잦은 한파에도 참가자는 오히려 지난해보다 두배 가까이 늘어난 2천 명이 넘게 몰렸습니다.

<인터뷰>이주영(대전 안영동) : "체험해 볼만한 이색 스포츠로 선정했다고 해서 왔어요"

<인터뷰>로빈 지(미국인) : "모든게 재밌고 춤도 추고 게임도 하고 좋다"

올해로 24번째 열린 북극곰 수영대회, 이색 체험에 나선 참가자들의 열기가 한파를 녹였습니다.

KBS 뉴스 강지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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