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국제공항의 테러로 인해 숨진 피해자들을 위한 장례식이 열렸습니다.
2백여 명의 사상자 가운데 목숨을 잃은 이는 35명.
이들의 가족과 지인 50여 명은 이 작은 성당에서 열린 장례식에 참여해 피해자들의 죽음을 애도했습니다.
시민들 역시 곳곳에서 빨간 카네이션 한 송이씩을 헌화하며 이들을 추모했습니다.
북캅카스 출신이라는 테러범의 얼굴이 공개된 가운데, 러시아 시민들은 여전히 명확한 주체도, 대상도 알 수 없는 테러에, 가눌 수 없는 커다란 슬픔을 드러냈습니다.
2백여 명의 사상자 가운데 목숨을 잃은 이는 35명.
이들의 가족과 지인 50여 명은 이 작은 성당에서 열린 장례식에 참여해 피해자들의 죽음을 애도했습니다.
시민들 역시 곳곳에서 빨간 카네이션 한 송이씩을 헌화하며 이들을 추모했습니다.
북캅카스 출신이라는 테러범의 얼굴이 공개된 가운데, 러시아 시민들은 여전히 명확한 주체도, 대상도 알 수 없는 테러에, 가눌 수 없는 커다란 슬픔을 드러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러시아 곳곳에서 공항 테러 피해자 추모
-
- 입력 2011-01-28 13:48:54

모스크바 국제공항의 테러로 인해 숨진 피해자들을 위한 장례식이 열렸습니다.
2백여 명의 사상자 가운데 목숨을 잃은 이는 35명.
이들의 가족과 지인 50여 명은 이 작은 성당에서 열린 장례식에 참여해 피해자들의 죽음을 애도했습니다.
시민들 역시 곳곳에서 빨간 카네이션 한 송이씩을 헌화하며 이들을 추모했습니다.
북캅카스 출신이라는 테러범의 얼굴이 공개된 가운데, 러시아 시민들은 여전히 명확한 주체도, 대상도 알 수 없는 테러에, 가눌 수 없는 커다란 슬픔을 드러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