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들어 고속도로 곳곳 정체

입력 2011.02.01 (22:04) 수정 2011.02.0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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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고속도로에는 오후부터 귀성길 차량이 많이 몰리고 있습니다.

서울요금소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노태영 기자. 지금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오후 들어 귀성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정체 구간도 빠르게 늘어났는데요,

다행히 조금 전부터 정체 구간이 더 늘어나지는 않는 모습입니다.


현재 정체가 가장 심한 곳은 경부고속도로로 서울 도심 구간을 비롯해 수원에서 안성 구간 76킬로미터 구간입니다.

폐쇄회로 화면을 통해 정체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오산 나들목입니다.

부산 방향으로 차량이 더디게 가고 있습니다.

다음은 영동고속도로 양지터널입니다.

강릉 방향으로 차들이 거의 움직이질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을 출발하면 부산까지 7시간 30분, 강릉 4시간, 광주까지 6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녁 8시를 넘어서면서 예상소요 시간이 조금씩 줄어드는 추셉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시간이 지날수록 정체 구간이 줄어들겠지만 심야에 귀성길에 오르는 차량 때문에 정체가 완전히 풀리진 않겠다고 내다봤습니다.

또, 내일 새벽부터 다시 정체가 시작돼 오후까지 이어지겠다고 예상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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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후 들어 고속도로 곳곳 정체
    • 입력 2011-02-01 22:04:17
    • 수정2011-02-01 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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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고속도로에는 오후부터 귀성길 차량이 많이 몰리고 있습니다. 서울요금소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노태영 기자. 지금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오후 들어 귀성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정체 구간도 빠르게 늘어났는데요, 다행히 조금 전부터 정체 구간이 더 늘어나지는 않는 모습입니다. 현재 정체가 가장 심한 곳은 경부고속도로로 서울 도심 구간을 비롯해 수원에서 안성 구간 76킬로미터 구간입니다. 폐쇄회로 화면을 통해 정체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오산 나들목입니다. 부산 방향으로 차량이 더디게 가고 있습니다. 다음은 영동고속도로 양지터널입니다. 강릉 방향으로 차들이 거의 움직이질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을 출발하면 부산까지 7시간 30분, 강릉 4시간, 광주까지 6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녁 8시를 넘어서면서 예상소요 시간이 조금씩 줄어드는 추셉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시간이 지날수록 정체 구간이 줄어들겠지만 심야에 귀성길에 오르는 차량 때문에 정체가 완전히 풀리진 않겠다고 내다봤습니다. 또, 내일 새벽부터 다시 정체가 시작돼 오후까지 이어지겠다고 예상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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