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차로·갓길 주행 ‘얌체 차량’ 꼼짝마!
입력 2011.02.01 (22:04)
수정 2011.02.01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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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꽉막힌 고속도로에 갇혀 있는데 갓길이나 버스전용차로로 쌩쌩 지나는 차 보면, 정말로..화 나죠?
이번 귀성,귀경길엔 경찰헬기가 요런 얌체족! 쏙쏙 골라냅니다.
이철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귀성 차량들이 몰리기 시작한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입니다.
꽉 막힌 고속도로에서 버스전용차로를 달리는 승용차 한 대를 경찰 헬기가 포착했습니다.
<현장음> 헬기 단속 경찰 : "고가 차량도로 있는데 지나서 바로 지나서 승용차 한대 있습니다. (그런거 쫓아가야 되겠네.)"
재빨리 달아나는 위반 차량을 헬기가 계속 추적합니다.
<현장음> 헬기 단속 경찰 : "전방에 고가도로 하나 있지 않습니까. 거기 바로 밑에 지나가고 있습니다. (오케이 오케이)"
쫓고 쫓기는 추격전 끝에 결국 번호판을 찍는데 성공했습니다.
<현장음> 헬기 단속 경찰 : "아까 찍은거는 그림이 잘 나오는건가. 선명한가? (네, 번호판 제가 육안으로 확인...)"
헬기까지 동원한 얌체 운전자 단속에 대해 귀성객들의 반응은 긍정적입니다.
<인터뷰>심진규(경기도 남양주시) : "그런 분들에 대해서는 좀 국가적으로 단속을 강하게 해 정직하게 가는 사람들이 피해를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 버스전용차로를 달리거나 갓길에 주정차를 한 차량 26대가 헬기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인터뷰>박철용(고속도로순찰대 1지구대 팀장) : "헬기를 이용해서 입체적으로 단속을 하기 때문에 거의 단속을 피해가기 어렵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경찰은 연휴가 끝나는 오는 6일까지 헬기 17대를 동원해 전국 주요도로 상공에서 단속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철호입니다.
꽉막힌 고속도로에 갇혀 있는데 갓길이나 버스전용차로로 쌩쌩 지나는 차 보면, 정말로..화 나죠?
이번 귀성,귀경길엔 경찰헬기가 요런 얌체족! 쏙쏙 골라냅니다.
이철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귀성 차량들이 몰리기 시작한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입니다.
꽉 막힌 고속도로에서 버스전용차로를 달리는 승용차 한 대를 경찰 헬기가 포착했습니다.
<현장음> 헬기 단속 경찰 : "고가 차량도로 있는데 지나서 바로 지나서 승용차 한대 있습니다. (그런거 쫓아가야 되겠네.)"
재빨리 달아나는 위반 차량을 헬기가 계속 추적합니다.
<현장음> 헬기 단속 경찰 : "전방에 고가도로 하나 있지 않습니까. 거기 바로 밑에 지나가고 있습니다. (오케이 오케이)"
쫓고 쫓기는 추격전 끝에 결국 번호판을 찍는데 성공했습니다.
<현장음> 헬기 단속 경찰 : "아까 찍은거는 그림이 잘 나오는건가. 선명한가? (네, 번호판 제가 육안으로 확인...)"
헬기까지 동원한 얌체 운전자 단속에 대해 귀성객들의 반응은 긍정적입니다.
<인터뷰>심진규(경기도 남양주시) : "그런 분들에 대해서는 좀 국가적으로 단속을 강하게 해 정직하게 가는 사람들이 피해를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 버스전용차로를 달리거나 갓길에 주정차를 한 차량 26대가 헬기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인터뷰>박철용(고속도로순찰대 1지구대 팀장) : "헬기를 이용해서 입체적으로 단속을 하기 때문에 거의 단속을 피해가기 어렵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경찰은 연휴가 끝나는 오는 6일까지 헬기 17대를 동원해 전국 주요도로 상공에서 단속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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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용차로·갓길 주행 ‘얌체 차량’ 꼼짝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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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01 22:04:26
- 수정2011-02-01 22:09:41
<앵커 멘트>
꽉막힌 고속도로에 갇혀 있는데 갓길이나 버스전용차로로 쌩쌩 지나는 차 보면, 정말로..화 나죠?
이번 귀성,귀경길엔 경찰헬기가 요런 얌체족! 쏙쏙 골라냅니다.
이철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귀성 차량들이 몰리기 시작한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입니다.
꽉 막힌 고속도로에서 버스전용차로를 달리는 승용차 한 대를 경찰 헬기가 포착했습니다.
<현장음> 헬기 단속 경찰 : "고가 차량도로 있는데 지나서 바로 지나서 승용차 한대 있습니다. (그런거 쫓아가야 되겠네.)"
재빨리 달아나는 위반 차량을 헬기가 계속 추적합니다.
<현장음> 헬기 단속 경찰 : "전방에 고가도로 하나 있지 않습니까. 거기 바로 밑에 지나가고 있습니다. (오케이 오케이)"
쫓고 쫓기는 추격전 끝에 결국 번호판을 찍는데 성공했습니다.
<현장음> 헬기 단속 경찰 : "아까 찍은거는 그림이 잘 나오는건가. 선명한가? (네, 번호판 제가 육안으로 확인...)"
헬기까지 동원한 얌체 운전자 단속에 대해 귀성객들의 반응은 긍정적입니다.
<인터뷰>심진규(경기도 남양주시) : "그런 분들에 대해서는 좀 국가적으로 단속을 강하게 해 정직하게 가는 사람들이 피해를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 버스전용차로를 달리거나 갓길에 주정차를 한 차량 26대가 헬기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인터뷰>박철용(고속도로순찰대 1지구대 팀장) : "헬기를 이용해서 입체적으로 단속을 하기 때문에 거의 단속을 피해가기 어렵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경찰은 연휴가 끝나는 오는 6일까지 헬기 17대를 동원해 전국 주요도로 상공에서 단속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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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기자 manj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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