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남미 최대의 석탄 수출국가인 콜롬비아에서 탄광 폭발사고가 잇달아 발생했습니다.
지난주 대규모 가스 폭발 사고가 난지 불과 일주일도 안 돼 또 다시 폭발사고가 일어나, 모두 26명의 광부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백진원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무너진 갱도 안에서 광부들의 시신이 실려나옵니다.
소식을 듣고 달려온 가족들은 슬픔에 빠져 눈물을 흘립니다.
<녹취>리베라(사망 광부 동생) : "사고때문에 슬픕니다.우리는 갱도에서 나올 수 있을지 모른 채 들어가기 때문에 동료들의 불행이 더 슬픕니다."
갱도 안에서 메탄가스가 폭발해 광부 5명이 숨진 곳은 콜롬비아 북부의 수타타우사,
지난 주 대규모 가스폭발로 광부 21명이 매몰돼 숨진 탄광과 가까운 곳입니다.
지난 번 사고직후 탄광사고 방지를 약속한 산토스 대통령의 다짐은 일주일도 안돼 무색해졌습니다.
<녹취>산토스(콜롬비아 대통령) : "이번 사고는 다시는 발생해선 안될 비극입니다.모든 탄광의 안전통제를 강화 해야합니다."
잇달은 가스폭발로 남미 최대의 석탄 수출국 콜롬비아의 탄광 안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상파울루에서 KBS 뉴스 백진원입니다.
남미 최대의 석탄 수출국가인 콜롬비아에서 탄광 폭발사고가 잇달아 발생했습니다.
지난주 대규모 가스 폭발 사고가 난지 불과 일주일도 안 돼 또 다시 폭발사고가 일어나, 모두 26명의 광부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백진원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무너진 갱도 안에서 광부들의 시신이 실려나옵니다.
소식을 듣고 달려온 가족들은 슬픔에 빠져 눈물을 흘립니다.
<녹취>리베라(사망 광부 동생) : "사고때문에 슬픕니다.우리는 갱도에서 나올 수 있을지 모른 채 들어가기 때문에 동료들의 불행이 더 슬픕니다."
갱도 안에서 메탄가스가 폭발해 광부 5명이 숨진 곳은 콜롬비아 북부의 수타타우사,
지난 주 대규모 가스폭발로 광부 21명이 매몰돼 숨진 탄광과 가까운 곳입니다.
지난 번 사고직후 탄광사고 방지를 약속한 산토스 대통령의 다짐은 일주일도 안돼 무색해졌습니다.
<녹취>산토스(콜롬비아 대통령) : "이번 사고는 다시는 발생해선 안될 비극입니다.모든 탄광의 안전통제를 강화 해야합니다."
잇달은 가스폭발로 남미 최대의 석탄 수출국 콜롬비아의 탄광 안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상파울루에서 KBS 뉴스 백진원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콜롬비아, 잇단 탄광 폭발로 26명 사망
-
- 입력 2011-02-03 07:59:40
![](/data/news/2011/02/03/2236865_200.jpg)
<앵커 멘트>
남미 최대의 석탄 수출국가인 콜롬비아에서 탄광 폭발사고가 잇달아 발생했습니다.
지난주 대규모 가스 폭발 사고가 난지 불과 일주일도 안 돼 또 다시 폭발사고가 일어나, 모두 26명의 광부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백진원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무너진 갱도 안에서 광부들의 시신이 실려나옵니다.
소식을 듣고 달려온 가족들은 슬픔에 빠져 눈물을 흘립니다.
<녹취>리베라(사망 광부 동생) : "사고때문에 슬픕니다.우리는 갱도에서 나올 수 있을지 모른 채 들어가기 때문에 동료들의 불행이 더 슬픕니다."
갱도 안에서 메탄가스가 폭발해 광부 5명이 숨진 곳은 콜롬비아 북부의 수타타우사,
지난 주 대규모 가스폭발로 광부 21명이 매몰돼 숨진 탄광과 가까운 곳입니다.
지난 번 사고직후 탄광사고 방지를 약속한 산토스 대통령의 다짐은 일주일도 안돼 무색해졌습니다.
<녹취>산토스(콜롬비아 대통령) : "이번 사고는 다시는 발생해선 안될 비극입니다.모든 탄광의 안전통제를 강화 해야합니다."
잇달은 가스폭발로 남미 최대의 석탄 수출국 콜롬비아의 탄광 안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상파울루에서 KBS 뉴스 백진원입니다.
-
-
백진원 기자 jwhite@kbs.co.kr
백진원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