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닷새간의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어떻게 보내셨습니까? '
연휴 끝자락의 아쉬움과 일상으로의 준비가 교차했는데요.
최영윤 기자가 연휴 마지막 날 표정을 돌아봤습니다.
<리포트>
놀이 공원을 가득 채운 태평소 소리와 사물놀이 가락에 아이도 어른도 흥이 절로 납니다.
평소 나들이하기가 쉽지 않았던 맞벌이 부부도 긴 연휴 덕에 아이 손을 잡고 나왔습니다.
<인터뷰> 아기 엄마:"저희가 직장인이거든요. 따로 아기랑 놀 시간도 없고 하니까 연휴도 길었으니까 가족들이랑 나들이 나왔습니다."
영화를 감상하며 연휴를 마감하려는 인파로 영화관도 북적거렸습니다.
<녹취> 영화관 직원:"앞에서 3번째 줄밖에 남지 않으셨어요."
멀리 떠나지 않고도 쉽게 겨울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스케이트 장.
<인터뷰> 외국인(스리랑카):"처음 봤어요. 이런 거. 스리랑카에는 눈도 없어서. 처음 왔어요. 진짜 재미있어요."
어설픈 스케이트 실력에 내딛는 발걸음마다 뒤뚱거릴 수밖에 없습니다.
가족끼리, 연인끼리 손을 꼭 맞잡고 한발 한발 가다 보면 얼음판은 어느새 놀이터로 바뀝니다.
<인터뷰>"오늘 동생이랑 아빠랑 스케이트 타면서 술래잡기해서 너무 재미있었어요."
설 연휴 마지막 날, 닷새간의 긴 휴식이 지나가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채비를 한 하루였습니다.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닷새간의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어떻게 보내셨습니까? '
연휴 끝자락의 아쉬움과 일상으로의 준비가 교차했는데요.
최영윤 기자가 연휴 마지막 날 표정을 돌아봤습니다.
<리포트>
놀이 공원을 가득 채운 태평소 소리와 사물놀이 가락에 아이도 어른도 흥이 절로 납니다.
평소 나들이하기가 쉽지 않았던 맞벌이 부부도 긴 연휴 덕에 아이 손을 잡고 나왔습니다.
<인터뷰> 아기 엄마:"저희가 직장인이거든요. 따로 아기랑 놀 시간도 없고 하니까 연휴도 길었으니까 가족들이랑 나들이 나왔습니다."
영화를 감상하며 연휴를 마감하려는 인파로 영화관도 북적거렸습니다.
<녹취> 영화관 직원:"앞에서 3번째 줄밖에 남지 않으셨어요."
멀리 떠나지 않고도 쉽게 겨울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스케이트 장.
<인터뷰> 외국인(스리랑카):"처음 봤어요. 이런 거. 스리랑카에는 눈도 없어서. 처음 왔어요. 진짜 재미있어요."
어설픈 스케이트 실력에 내딛는 발걸음마다 뒤뚱거릴 수밖에 없습니다.
가족끼리, 연인끼리 손을 꼭 맞잡고 한발 한발 가다 보면 얼음판은 어느새 놀이터로 바뀝니다.
<인터뷰>"오늘 동생이랑 아빠랑 스케이트 타면서 술래잡기해서 너무 재미있었어요."
설 연휴 마지막 날, 닷새간의 긴 휴식이 지나가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채비를 한 하루였습니다.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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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쉬운 연휴 마지막날…일상 복귀 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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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06 21:44:06
<앵커 멘트>
닷새간의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어떻게 보내셨습니까? '
연휴 끝자락의 아쉬움과 일상으로의 준비가 교차했는데요.
최영윤 기자가 연휴 마지막 날 표정을 돌아봤습니다.
<리포트>
놀이 공원을 가득 채운 태평소 소리와 사물놀이 가락에 아이도 어른도 흥이 절로 납니다.
평소 나들이하기가 쉽지 않았던 맞벌이 부부도 긴 연휴 덕에 아이 손을 잡고 나왔습니다.
<인터뷰> 아기 엄마:"저희가 직장인이거든요. 따로 아기랑 놀 시간도 없고 하니까 연휴도 길었으니까 가족들이랑 나들이 나왔습니다."
영화를 감상하며 연휴를 마감하려는 인파로 영화관도 북적거렸습니다.
<녹취> 영화관 직원:"앞에서 3번째 줄밖에 남지 않으셨어요."
멀리 떠나지 않고도 쉽게 겨울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스케이트 장.
<인터뷰> 외국인(스리랑카):"처음 봤어요. 이런 거. 스리랑카에는 눈도 없어서. 처음 왔어요. 진짜 재미있어요."
어설픈 스케이트 실력에 내딛는 발걸음마다 뒤뚱거릴 수밖에 없습니다.
가족끼리, 연인끼리 손을 꼭 맞잡고 한발 한발 가다 보면 얼음판은 어느새 놀이터로 바뀝니다.
<인터뷰>"오늘 동생이랑 아빠랑 스케이트 타면서 술래잡기해서 너무 재미있었어요."
설 연휴 마지막 날, 닷새간의 긴 휴식이 지나가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채비를 한 하루였습니다.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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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윤 기자 freey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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