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맨’ 토레스, 친정팀과 진땀 뺀 데뷔

입력 2011.02.07 (22:05) 수정 2011.02.07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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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사상 가장 높은 금액에 팀을 옮겨 화제를 모은 선수죠.



첼시 공격수 토레스가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공교롭게도 상대는 친정팀 리버풀이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3년여 정들었던 리버풀의 붉은 유니폼 대신 파란 유니폼을 입고 친정팀과 마주한 토레스.



어색한 악수에 이어 어색한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전반 2분 토레스는 전 동료 막시의 패스 미스를 슈팅으로 연결했습니다.



이른바 토레스 더비로 불리며 관심을 모은 경기에서 후반 21분 교체될때까지 토레스의 골은 터지지 않았습니다.



900억원의 이적료를 지불하고 토레스를 데려온 첼시는 결국 1대 0으로 안방에서 무릎을 꿇었습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그로 무대를 옮긴 아데바요르는 데뷔 골을 터트렸습니다.



카카의 선제골.



호날두의 두 골로 3대 1로 앞선 후반 종료 1분 전.



아데바요르는 골로 팀의 4대 1,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북미아이스하키리그에서 나온 위험한 장면입니다.



보호 장비를 착용했지만 워낙 강한 슈팅에 부상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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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첼시맨’ 토레스, 친정팀과 진땀 뺀 데뷔
    • 입력 2011-02-07 22:05:04
    • 수정2011-02-07 22: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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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사상 가장 높은 금액에 팀을 옮겨 화제를 모은 선수죠.

첼시 공격수 토레스가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공교롭게도 상대는 친정팀 리버풀이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3년여 정들었던 리버풀의 붉은 유니폼 대신 파란 유니폼을 입고 친정팀과 마주한 토레스.

어색한 악수에 이어 어색한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전반 2분 토레스는 전 동료 막시의 패스 미스를 슈팅으로 연결했습니다.

이른바 토레스 더비로 불리며 관심을 모은 경기에서 후반 21분 교체될때까지 토레스의 골은 터지지 않았습니다.

900억원의 이적료를 지불하고 토레스를 데려온 첼시는 결국 1대 0으로 안방에서 무릎을 꿇었습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그로 무대를 옮긴 아데바요르는 데뷔 골을 터트렸습니다.

카카의 선제골.

호날두의 두 골로 3대 1로 앞선 후반 종료 1분 전.

아데바요르는 골로 팀의 4대 1,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북미아이스하키리그에서 나온 위험한 장면입니다.

보호 장비를 착용했지만 워낙 강한 슈팅에 부상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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