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정동기 전 민정수석의 낙마로 공석 기간이 길어졌던 감사원장 후보자로 양건 한양대 교수가 새로 내정됐습니다.
최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명박 정부 초대 국민권익위원장을 지낸 양건 한양대 법대 교수가 감사원장 후보자로 내정됐습니다.
64살인 양 후보자는 함경북도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나왔으며, 한양대 법대 학장과 세계옴부즈맨협회 부회장 등을 지냈습니다.
<인터뷰> 양건(감사원장 후보자) :“정권 후반기에 통상적으로 나타나는 공직기강 해이, 여기에 철저하게 대처하는 것이 당면한 최대 감사원의 과제가 아닌가..”
청와대는 정동기 후보자의 중도 하차 선례 등을 감안해 어느 때보다도 인선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홍상표(청와대 홍보수석) : “외유내강의 리더십 그리고 추진력과 업무 장악력이 뛰어나다는 세평을 종합해 볼때 감사원장에 적임으로 판단했습니다”
청와대는 감사원장 임명동의안을 이르면 이번주말쯤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
정동기 전 민정수석의 낙마로 공석 기간이 길어졌던 감사원장 후보자로 양건 한양대 교수가 새로 내정됐습니다.
최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명박 정부 초대 국민권익위원장을 지낸 양건 한양대 법대 교수가 감사원장 후보자로 내정됐습니다.
64살인 양 후보자는 함경북도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나왔으며, 한양대 법대 학장과 세계옴부즈맨협회 부회장 등을 지냈습니다.
<인터뷰> 양건(감사원장 후보자) :“정권 후반기에 통상적으로 나타나는 공직기강 해이, 여기에 철저하게 대처하는 것이 당면한 최대 감사원의 과제가 아닌가..”
청와대는 정동기 후보자의 중도 하차 선례 등을 감안해 어느 때보다도 인선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홍상표(청와대 홍보수석) : “외유내강의 리더십 그리고 추진력과 업무 장악력이 뛰어나다는 세평을 종합해 볼때 감사원장에 적임으로 판단했습니다”
청와대는 감사원장 임명동의안을 이르면 이번주말쯤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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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건 교수, 감사원장 후보자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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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17 07:28:36
<앵커 멘트>
정동기 전 민정수석의 낙마로 공석 기간이 길어졌던 감사원장 후보자로 양건 한양대 교수가 새로 내정됐습니다.
최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명박 정부 초대 국민권익위원장을 지낸 양건 한양대 법대 교수가 감사원장 후보자로 내정됐습니다.
64살인 양 후보자는 함경북도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나왔으며, 한양대 법대 학장과 세계옴부즈맨협회 부회장 등을 지냈습니다.
<인터뷰> 양건(감사원장 후보자) :“정권 후반기에 통상적으로 나타나는 공직기강 해이, 여기에 철저하게 대처하는 것이 당면한 최대 감사원의 과제가 아닌가..”
청와대는 정동기 후보자의 중도 하차 선례 등을 감안해 어느 때보다도 인선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홍상표(청와대 홍보수석) : “외유내강의 리더십 그리고 추진력과 업무 장악력이 뛰어나다는 세평을 종합해 볼때 감사원장에 적임으로 판단했습니다”
청와대는 감사원장 임명동의안을 이르면 이번주말쯤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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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현 기자 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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