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세상] 전자 업체들, 태블릿PC 전쟁 돌입?

입력 2011.02.17 (07:17) 수정 2011.02.17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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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사이버 공간을 달구고 있는 주요 이슈들 살펴보는 시간, 인터넷뉴스 담당 차정인 기자 나와 있습니다

스마트폰 열풍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데, 요즘은 태블릿PC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졌다구요?

<리포트>

그렇습니다. 스마트폰의 확장 영역으로 볼 수 있는 태블릿PC 제품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가히 전쟁으로 불릴만큼 뜨겁습니다. 함께 보시죠.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1.

세계 최대 규모의 통신 및 휴대폰 전시회인데요.

전자업체들의 관심은 온통 태블릿PC였습니다.

태블릿PC는 터치가 가능한 휴대용 컴퓨터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애플의 아이패드가 출시된 후 지속적인 관심을 받아오다 올해 본격적인 시장이 형성될 분위기입니다.

애플에 1위 자리를 내준 업체들이 신제품을 속속 내놓고 있는데요.

모토로라는 태블릿PC '줌'을 선보였고 HP는 '터치패드'를 공개했습니다.

국내기업인 삼성전자와 LG전자도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요.

삼성은 갤럭시탭2를 공개했습니다.

갤럭시탭2는 기존의 것과 달리 화면 사이즈를 10.1인치로 확대하고 처리속도를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LG전자 역시 2개의 카메라가 내장돼 있고 3D 입체 영상을 구현할 수 있는 '옵티머스 패드'를 공개했습니다.

이제 관심은 애플의 아이패드2가 어떤 모습인가 하는 것인데요.

외신들은 아이패드2가 전면 카메라를 부착하고 필름방식의 터치화면을 채택했다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휴대용 기기에 민감한 네티즌들은 다양한 태블릿PC 출시에 반가움을 드러내면서도 무엇을 살 것인지 고민에 빠졌다는 반응입니다.

올해 태블릿PC 시장은 전자 업체들의 자존심이 걸린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질문> “뇌성마비 장애를 가진 사람이 보디빌딩을 한다? 선뜻 이해가 가지 않는데요. 어떤 내용입니까?”

<답변>

네. 그냥 보디빌딩을 하는 정도가 아니라 보디빌더가 되기 위한 노력을 하는 분입니다.

네티즌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함께 보시죠.

지금 보시는 것은 '보디빌더 김민규'라는 제목의 영상입니다.

뇌성마비 장애를 가진 사람이 운동 기구를 이용해 보디빌더가 되기 위한 과정을 담은 것인데요. 한번 보시죠.

운동하는 모습은 다소 부자연스러워 보이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점이 그대로 전달되고 있습니다.

김 씨는 뇌성마비 장애인 최초로 보디빌더가 돼 불가능은 아무것도 아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말하는데요.

보디빌더가 되려면 전문적인 교육을 받아야 하는데 왜 집에서 하느냐는 질문에는, 그동안 몇군데 헬스장을 갔지만 다 쫓겨났기때문이라고 합니다.

왜 시작했을까 후회한 적도 있지만 그럴때마다 더 운동을 열심히 한다고 말하는 김 씨.

네티즌들은 한계와 편견에 싸우는 김 씨가 아름답다며 응원의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또 대회에 나가서 반드시 꿈을 이룰 것이라는 격려의 메시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질문> “길거리에서 걸그룹 복장을 하고 춤을 추는 사람이 화제라면서요?”

<답변>

네. 날도 추운데 밖에서 걸그룹 복장을 하고 춤을 추는 사람이 있습니다.

수준급 몸짓에 지나가는 사람들의 반응도 각양각색인데요. 어떤 사람인지 함께 보시죠.

지금 보시는 영상은 경기도 광주 시내에서 학생들이 찍은 것인데요.

잘 보시면 걸그룹의 복장을 한 사람이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있습니다. 잠깐 보시죠.

많은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쳐다보고 있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해서 춤을 춥니다.

얼굴은 거의 가려져 있어서 누군지 알아보기 힘든데요.

네티즌들의 댓글을 보면 이 사람에 대한 다양한 목격담들이 나오는데요.

수원역에서 봤다, 안양역에서도 봤다는 등 퍼포먼스를 자주 하는 편으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춤추는 사람은 남자일까요? 여자일까요?

네티즌들의 목격담에 의하면 '남자'라고 합니다.

일부 네티즌은 조만간 방송에서 볼 수 있을 것 같다며 또 어디서 어떤 춤을 출지 기대된다는 의견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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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버 세상] 전자 업체들, 태블릿PC 전쟁 돌입?
    • 입력 2011-02-17 07:17:27
    • 수정2011-02-17 07: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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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사이버 공간을 달구고 있는 주요 이슈들 살펴보는 시간, 인터넷뉴스 담당 차정인 기자 나와 있습니다 스마트폰 열풍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데, 요즘은 태블릿PC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졌다구요? <리포트> 그렇습니다. 스마트폰의 확장 영역으로 볼 수 있는 태블릿PC 제품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가히 전쟁으로 불릴만큼 뜨겁습니다. 함께 보시죠.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1. 세계 최대 규모의 통신 및 휴대폰 전시회인데요. 전자업체들의 관심은 온통 태블릿PC였습니다. 태블릿PC는 터치가 가능한 휴대용 컴퓨터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애플의 아이패드가 출시된 후 지속적인 관심을 받아오다 올해 본격적인 시장이 형성될 분위기입니다. 애플에 1위 자리를 내준 업체들이 신제품을 속속 내놓고 있는데요. 모토로라는 태블릿PC '줌'을 선보였고 HP는 '터치패드'를 공개했습니다. 국내기업인 삼성전자와 LG전자도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요. 삼성은 갤럭시탭2를 공개했습니다. 갤럭시탭2는 기존의 것과 달리 화면 사이즈를 10.1인치로 확대하고 처리속도를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LG전자 역시 2개의 카메라가 내장돼 있고 3D 입체 영상을 구현할 수 있는 '옵티머스 패드'를 공개했습니다. 이제 관심은 애플의 아이패드2가 어떤 모습인가 하는 것인데요. 외신들은 아이패드2가 전면 카메라를 부착하고 필름방식의 터치화면을 채택했다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휴대용 기기에 민감한 네티즌들은 다양한 태블릿PC 출시에 반가움을 드러내면서도 무엇을 살 것인지 고민에 빠졌다는 반응입니다. 올해 태블릿PC 시장은 전자 업체들의 자존심이 걸린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질문> “뇌성마비 장애를 가진 사람이 보디빌딩을 한다? 선뜻 이해가 가지 않는데요. 어떤 내용입니까?” <답변> 네. 그냥 보디빌딩을 하는 정도가 아니라 보디빌더가 되기 위한 노력을 하는 분입니다. 네티즌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함께 보시죠. 지금 보시는 것은 '보디빌더 김민규'라는 제목의 영상입니다. 뇌성마비 장애를 가진 사람이 운동 기구를 이용해 보디빌더가 되기 위한 과정을 담은 것인데요. 한번 보시죠. 운동하는 모습은 다소 부자연스러워 보이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점이 그대로 전달되고 있습니다. 김 씨는 뇌성마비 장애인 최초로 보디빌더가 돼 불가능은 아무것도 아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말하는데요. 보디빌더가 되려면 전문적인 교육을 받아야 하는데 왜 집에서 하느냐는 질문에는, 그동안 몇군데 헬스장을 갔지만 다 쫓겨났기때문이라고 합니다. 왜 시작했을까 후회한 적도 있지만 그럴때마다 더 운동을 열심히 한다고 말하는 김 씨. 네티즌들은 한계와 편견에 싸우는 김 씨가 아름답다며 응원의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또 대회에 나가서 반드시 꿈을 이룰 것이라는 격려의 메시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질문> “길거리에서 걸그룹 복장을 하고 춤을 추는 사람이 화제라면서요?” <답변> 네. 날도 추운데 밖에서 걸그룹 복장을 하고 춤을 추는 사람이 있습니다. 수준급 몸짓에 지나가는 사람들의 반응도 각양각색인데요. 어떤 사람인지 함께 보시죠. 지금 보시는 영상은 경기도 광주 시내에서 학생들이 찍은 것인데요. 잘 보시면 걸그룹의 복장을 한 사람이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있습니다. 잠깐 보시죠. 많은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쳐다보고 있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해서 춤을 춥니다. 얼굴은 거의 가려져 있어서 누군지 알아보기 힘든데요. 네티즌들의 댓글을 보면 이 사람에 대한 다양한 목격담들이 나오는데요. 수원역에서 봤다, 안양역에서도 봤다는 등 퍼포먼스를 자주 하는 편으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춤추는 사람은 남자일까요? 여자일까요? 네티즌들의 목격담에 의하면 '남자'라고 합니다. 일부 네티즌은 조만간 방송에서 볼 수 있을 것 같다며 또 어디서 어떤 춤을 출지 기대된다는 의견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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