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바르샤에 역전승 ‘챔스 8강 희망’

입력 2011.02.17 (07:28) 수정 2011.02.2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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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십니까. 스포츠 인사이드입니다.



오늘도 어제에 이어 유럽챔피언스 리그 소식으로 문을 열겠습니다.



손기성 기자!



이번 시즌 유럽챔피언스 리그 16강전의 최고 빅매치 아스널과 바르셀로나의 경기 어떻게 되고 있죠?



<답변>



예, 메시와 비야 등 세계 정상급 공격수들이 즐비한 바르셀로나,



파브레가스와 나스리 등 테크니션들이 다수 포진한 아스널의 맞대결은 흥미진진했습니다.



지금막 경기가 끝났는데요.



전반전까진 바르셀로나가 적진에서 아스널을 압도했습니다.



첫 골은 전반 26분 천재 메시와 다비드 비야가 만들어냈습니다.



메시의 예측불허 패스를 비야가 깔끔하게 선제골로 연결했습니다.



메시는 눈부신 드리블 실력으로 아스널 수비의 혼을 빼놓았습니다.



하지만 후반 33분 아스널의 판 페르시가 팀을 구해냈습니다.



페널티 왼쪽 사각 지역에서 왼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뜨렸습니다.



그리고 5분 뒤 아르샤빈이 극적인 역전골을 뽑아냈습니다.



나스리의 패스를 받아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아스널로선 홈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다음달 9일 2차전에 대한 부담을 한결 덜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샤흐타르는 이탈리아의 AS 로마를 3대 2로 이겨 이변을 완성했습니다.



전반 28분 선제골을 내줬지만, 자드손과 소우자, 아드리아누의 연속골로 단숨에 역전해 승리를 챙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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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스널, 바르샤에 역전승 ‘챔스 8강 희망’
    • 입력 2011-02-17 07:28:41
    • 수정2011-02-21 08: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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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십니까. 스포츠 인사이드입니다.

오늘도 어제에 이어 유럽챔피언스 리그 소식으로 문을 열겠습니다.

손기성 기자!

이번 시즌 유럽챔피언스 리그 16강전의 최고 빅매치 아스널과 바르셀로나의 경기 어떻게 되고 있죠?

<답변>

예, 메시와 비야 등 세계 정상급 공격수들이 즐비한 바르셀로나,

파브레가스와 나스리 등 테크니션들이 다수 포진한 아스널의 맞대결은 흥미진진했습니다.

지금막 경기가 끝났는데요.

전반전까진 바르셀로나가 적진에서 아스널을 압도했습니다.

첫 골은 전반 26분 천재 메시와 다비드 비야가 만들어냈습니다.

메시의 예측불허 패스를 비야가 깔끔하게 선제골로 연결했습니다.

메시는 눈부신 드리블 실력으로 아스널 수비의 혼을 빼놓았습니다.

하지만 후반 33분 아스널의 판 페르시가 팀을 구해냈습니다.

페널티 왼쪽 사각 지역에서 왼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뜨렸습니다.

그리고 5분 뒤 아르샤빈이 극적인 역전골을 뽑아냈습니다.

나스리의 패스를 받아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아스널로선 홈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다음달 9일 2차전에 대한 부담을 한결 덜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샤흐타르는 이탈리아의 AS 로마를 3대 2로 이겨 이변을 완성했습니다.

전반 28분 선제골을 내줬지만, 자드손과 소우자, 아드리아누의 연속골로 단숨에 역전해 승리를 챙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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