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현실 된 가상 경기장 ‘감탄 연발’

입력 2011.02.17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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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강원도 평창이 동계올림픽을 잘 치를 수 있을지, IOC 실사단이 경기장을 점검했습니다.

시설 한 곳 한 곳 볼 때마다 감탄이 쏟아졌습니다.

이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평창이 동계올림픽을 유치할 역량이 되는지,IOC 실사단은 스키 점프 경기장부터 점검했습니다.

개막식과 폐막식이 예정된 장소인 최첨단 스키점프 경기장에 실사단은 감탄했습니다.

이어서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경기장으로 걸어서 이동하며 동선과 관중석까지 꼼꼼히 살펴봤습니다.

선수촌과 프리스타일 경기장도 주요 실사 항목이었습니다.

도면속,가상의 경기장들을 4년만에 직접 눈으로 확인한 실사단의 호평에 평창의 어깨에도 힘이 실렸습니다.

<인터뷰> 이건희(IOC위원) : "조금만 더 열심히 하면 가능성 인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언론의 집중적인 관심에 부담을 느낀 실사단은 오후 실사부터 취재진의 접근을 제한하기도했습니다.

강원도민들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실사단이 이동하는 길목들을 지키며 깜짝 이벤트들을 펼쳐,실사단을 웃음짓게 했습니다.

<인터뷰> "(평창을 선택해 주세요) 그래요. 고맙습니다"

준비된 평창을 다시한번 확인한 IOC 실사단은 내일,첨단 빙상 경기장들이 들어설 예정인 강릉 지역을 실사합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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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OC, 현실 된 가상 경기장 ‘감탄 연발’
    • 입력 2011-02-17 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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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강원도 평창이 동계올림픽을 잘 치를 수 있을지, IOC 실사단이 경기장을 점검했습니다. 시설 한 곳 한 곳 볼 때마다 감탄이 쏟아졌습니다. 이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평창이 동계올림픽을 유치할 역량이 되는지,IOC 실사단은 스키 점프 경기장부터 점검했습니다. 개막식과 폐막식이 예정된 장소인 최첨단 스키점프 경기장에 실사단은 감탄했습니다. 이어서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경기장으로 걸어서 이동하며 동선과 관중석까지 꼼꼼히 살펴봤습니다. 선수촌과 프리스타일 경기장도 주요 실사 항목이었습니다. 도면속,가상의 경기장들을 4년만에 직접 눈으로 확인한 실사단의 호평에 평창의 어깨에도 힘이 실렸습니다. <인터뷰> 이건희(IOC위원) : "조금만 더 열심히 하면 가능성 인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언론의 집중적인 관심에 부담을 느낀 실사단은 오후 실사부터 취재진의 접근을 제한하기도했습니다. 강원도민들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실사단이 이동하는 길목들을 지키며 깜짝 이벤트들을 펼쳐,실사단을 웃음짓게 했습니다. <인터뷰> "(평창을 선택해 주세요) 그래요. 고맙습니다" 준비된 평창을 다시한번 확인한 IOC 실사단은 내일,첨단 빙상 경기장들이 들어설 예정인 강릉 지역을 실사합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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