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 최대의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가 아랍 에미리트에서 열렸습니다.
세계 70여개 나라의 손꼽히는 방위산업체들이 최신형 무기를 선보였는데, 우리나라 업체들에도 시선이 집중됐습니다.
현지에서 이영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주요 건물을 테러범이 장악한 상황, 아랍 에미리트 대통령 경호팀이 출동해 진압 시범을 보입니다.
하늘에서는 공격 헬기의 기동시범이 펼쳐지는 가운데 지상에서는 최신형 전차와 장갑차들이 굉음을 내며 각종 지형지물을 통과합니다.
이 무기들 외에도 미국 러시아 중국 등 73개 나라 천 여개 업체가 내놓은 최신 무기들이 축구장 5개 크기의 전시장을 가득 채웠습니다.
<인터뷰> 앤더스 카르프(스웨덴 방산 업체 관계자) : "UAE 방산 전시회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무기들이 전시됩니다. 때문에 이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권총부터 미사일까지 다양한 타격 무기와 전차와 장갑차 전투기를 포함해 각종 군용 장비 등 수 만종의 제품이 선보였습니다.
이번 전시회에 우리나라의 경우 중소기업 5개 업체를 포함해 모두 17개 업체가 참가했습니다.
개막첫날 uae를 포함해 많은 중동국가들은 t-50 항공기를 비롯해 항만 감시 체계 등 틈새시장을 노린 우리 방산 기술과 장비에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장승학 전무(한국방위산업 진흥회) : "국가마다 요구하는 무기체계가 각각 다릅니다. 어떤 국가에 어떻게 수출하면 좋을 것인가를 저희들이 전략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24일까지 5일간 계속됩니다.
아부다비에서 KBS 뉴스 이영현입니다.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 최대의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가 아랍 에미리트에서 열렸습니다.
세계 70여개 나라의 손꼽히는 방위산업체들이 최신형 무기를 선보였는데, 우리나라 업체들에도 시선이 집중됐습니다.
현지에서 이영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주요 건물을 테러범이 장악한 상황, 아랍 에미리트 대통령 경호팀이 출동해 진압 시범을 보입니다.
하늘에서는 공격 헬기의 기동시범이 펼쳐지는 가운데 지상에서는 최신형 전차와 장갑차들이 굉음을 내며 각종 지형지물을 통과합니다.
이 무기들 외에도 미국 러시아 중국 등 73개 나라 천 여개 업체가 내놓은 최신 무기들이 축구장 5개 크기의 전시장을 가득 채웠습니다.
<인터뷰> 앤더스 카르프(스웨덴 방산 업체 관계자) : "UAE 방산 전시회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무기들이 전시됩니다. 때문에 이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권총부터 미사일까지 다양한 타격 무기와 전차와 장갑차 전투기를 포함해 각종 군용 장비 등 수 만종의 제품이 선보였습니다.
이번 전시회에 우리나라의 경우 중소기업 5개 업체를 포함해 모두 17개 업체가 참가했습니다.
개막첫날 uae를 포함해 많은 중동국가들은 t-50 항공기를 비롯해 항만 감시 체계 등 틈새시장을 노린 우리 방산 기술과 장비에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장승학 전무(한국방위산업 진흥회) : "국가마다 요구하는 무기체계가 각각 다릅니다. 어떤 국가에 어떻게 수출하면 좋을 것인가를 저희들이 전략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24일까지 5일간 계속됩니다.
아부다비에서 KBS 뉴스 이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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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동지역 최대 방산전시회, 국산 무기 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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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21 22:07:47
<앵커 멘트>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 최대의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가 아랍 에미리트에서 열렸습니다.
세계 70여개 나라의 손꼽히는 방위산업체들이 최신형 무기를 선보였는데, 우리나라 업체들에도 시선이 집중됐습니다.
현지에서 이영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주요 건물을 테러범이 장악한 상황, 아랍 에미리트 대통령 경호팀이 출동해 진압 시범을 보입니다.
하늘에서는 공격 헬기의 기동시범이 펼쳐지는 가운데 지상에서는 최신형 전차와 장갑차들이 굉음을 내며 각종 지형지물을 통과합니다.
이 무기들 외에도 미국 러시아 중국 등 73개 나라 천 여개 업체가 내놓은 최신 무기들이 축구장 5개 크기의 전시장을 가득 채웠습니다.
<인터뷰> 앤더스 카르프(스웨덴 방산 업체 관계자) : "UAE 방산 전시회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무기들이 전시됩니다. 때문에 이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권총부터 미사일까지 다양한 타격 무기와 전차와 장갑차 전투기를 포함해 각종 군용 장비 등 수 만종의 제품이 선보였습니다.
이번 전시회에 우리나라의 경우 중소기업 5개 업체를 포함해 모두 17개 업체가 참가했습니다.
개막첫날 uae를 포함해 많은 중동국가들은 t-50 항공기를 비롯해 항만 감시 체계 등 틈새시장을 노린 우리 방산 기술과 장비에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장승학 전무(한국방위산업 진흥회) : "국가마다 요구하는 무기체계가 각각 다릅니다. 어떤 국가에 어떻게 수출하면 좋을 것인가를 저희들이 전략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24일까지 5일간 계속됩니다.
아부다비에서 KBS 뉴스 이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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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현 기자 lee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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