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김정일 국방위원장 차남 김정철의 싱가포르 원정 관람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기타의 신' 에릭 클랩튼이 4년 만에 다시 내한 공연을 펼쳤습니다.
에릭 크랩튼의 매력이 어떤 것인지, 조일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체크무늬 셔츠에 청바지.
그의 블루스는 차림새처럼, 화려한 꾸밈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66살, 연륜이 묻어나는 연주는 은근하게 깊은 울림으로 다가왔습니다.
<인터뷰> 정연일(경기도 고양시):"이것이 음악이고, 음악이 사람에게 주는 감동이 뭔지를 느끼게 하는 공연..."
나이를 불문하고 기타를 배우다 보면 마주치게 되는 로맨틱한 곡. '라일라'
한국이 좋아하는 팝송 리스트에 언제나 자리잡고 있는 '원더풀 투나잇'까지.
블루스에서 팝과 R&B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선보인 노래는 모두 18곡, 물흐르듯 짚어가는 기타 연주는 만여 명의 관객을 매료시켰습니다.
<인터뷰> 김재원(충북 청주시/입시준비생):"명곡 몇 개 듣고 알게됐는데, 괜히 에릭 클랩튼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됐어요"
기타를 좋아한다는 서른 살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차남 김정철도 결국은 이런 이유로 클랩튼의 팬이 된 듯합니다.
KBS 뉴스 조일수입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 차남 김정철의 싱가포르 원정 관람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기타의 신' 에릭 클랩튼이 4년 만에 다시 내한 공연을 펼쳤습니다.
에릭 크랩튼의 매력이 어떤 것인지, 조일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체크무늬 셔츠에 청바지.
그의 블루스는 차림새처럼, 화려한 꾸밈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66살, 연륜이 묻어나는 연주는 은근하게 깊은 울림으로 다가왔습니다.
<인터뷰> 정연일(경기도 고양시):"이것이 음악이고, 음악이 사람에게 주는 감동이 뭔지를 느끼게 하는 공연..."
나이를 불문하고 기타를 배우다 보면 마주치게 되는 로맨틱한 곡. '라일라'
한국이 좋아하는 팝송 리스트에 언제나 자리잡고 있는 '원더풀 투나잇'까지.
블루스에서 팝과 R&B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선보인 노래는 모두 18곡, 물흐르듯 짚어가는 기타 연주는 만여 명의 관객을 매료시켰습니다.
<인터뷰> 김재원(충북 청주시/입시준비생):"명곡 몇 개 듣고 알게됐는데, 괜히 에릭 클랩튼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됐어요"
기타를 좋아한다는 서른 살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차남 김정철도 결국은 이런 이유로 클랩튼의 팬이 된 듯합니다.
KBS 뉴스 조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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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의 신’ 4년 만의 내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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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21 23:39:38
<앵커 멘트>
김정일 국방위원장 차남 김정철의 싱가포르 원정 관람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기타의 신' 에릭 클랩튼이 4년 만에 다시 내한 공연을 펼쳤습니다.
에릭 크랩튼의 매력이 어떤 것인지, 조일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체크무늬 셔츠에 청바지.
그의 블루스는 차림새처럼, 화려한 꾸밈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66살, 연륜이 묻어나는 연주는 은근하게 깊은 울림으로 다가왔습니다.
<인터뷰> 정연일(경기도 고양시):"이것이 음악이고, 음악이 사람에게 주는 감동이 뭔지를 느끼게 하는 공연..."
나이를 불문하고 기타를 배우다 보면 마주치게 되는 로맨틱한 곡. '라일라'
한국이 좋아하는 팝송 리스트에 언제나 자리잡고 있는 '원더풀 투나잇'까지.
블루스에서 팝과 R&B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선보인 노래는 모두 18곡, 물흐르듯 짚어가는 기타 연주는 만여 명의 관객을 매료시켰습니다.
<인터뷰> 김재원(충북 청주시/입시준비생):"명곡 몇 개 듣고 알게됐는데, 괜히 에릭 클랩튼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됐어요"
기타를 좋아한다는 서른 살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차남 김정철도 결국은 이런 이유로 클랩튼의 팬이 된 듯합니다.
KBS 뉴스 조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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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수 기자 unclej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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