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전경련 회장에 공식 취임했습니다.
동반 성장과 물가 안정, 전경련의 위상 강화 등 허창수 회장을 기다리고 있는 전경련의 현안을 이주형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재계순위 7위인 GS그룹 허창수 회장이 전경련 회장에 취임했습니다.
전임 조석래 회장이 사의를 표명한 지 7달 만입니다.
<인터뷰> 허창수(신임 전경련 회장) : "전경련이 앞장서서 세계 10위권에 진입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내고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재계순위 10위권 내의 그룹 총수가 회장이 되면서 전경련이 힘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지만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만만치 않습니다.
당장 정부와 불협화음을 내고 있는 동반성장과 물가안정 등에 대해 어떤 결론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인터뷰> 허창수(회장) : "경제계는 설득하고 정부 의견이 좋은 것이 있으면 받아들이는 자세로 일할 것이다."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하는 과제도 있습니다.
전경련이 재계 대표로서 그동안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비판도 극복해야 합니다.
<인터뷰> 김상조(경제개혁연대 대표) : "일부 대기업이 아니라 전체 대기업의 이익을 정확하게 대변을 하고 더 나아가 재계의 불건전한 관행을 개선하는 노력을 하는 선도적 역할을 해줬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
허 회장은 지난 99년부터 회장단 회의에 나오지 않고 있는 구본무 엘지그룹 회장 등 다른 기업인들이 전경련 활동에 참여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이주형입니다.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전경련 회장에 공식 취임했습니다.
동반 성장과 물가 안정, 전경련의 위상 강화 등 허창수 회장을 기다리고 있는 전경련의 현안을 이주형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재계순위 7위인 GS그룹 허창수 회장이 전경련 회장에 취임했습니다.
전임 조석래 회장이 사의를 표명한 지 7달 만입니다.
<인터뷰> 허창수(신임 전경련 회장) : "전경련이 앞장서서 세계 10위권에 진입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내고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재계순위 10위권 내의 그룹 총수가 회장이 되면서 전경련이 힘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지만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만만치 않습니다.
당장 정부와 불협화음을 내고 있는 동반성장과 물가안정 등에 대해 어떤 결론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인터뷰> 허창수(회장) : "경제계는 설득하고 정부 의견이 좋은 것이 있으면 받아들이는 자세로 일할 것이다."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하는 과제도 있습니다.
전경련이 재계 대표로서 그동안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비판도 극복해야 합니다.
<인터뷰> 김상조(경제개혁연대 대표) : "일부 대기업이 아니라 전체 대기업의 이익을 정확하게 대변을 하고 더 나아가 재계의 불건전한 관행을 개선하는 노력을 하는 선도적 역할을 해줬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
허 회장은 지난 99년부터 회장단 회의에 나오지 않고 있는 구본무 엘지그룹 회장 등 다른 기업인들이 전경련 활동에 참여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이주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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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창수 전경련 회장, 공식 취임…과제 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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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24 22:01:38
<앵커 멘트>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전경련 회장에 공식 취임했습니다.
동반 성장과 물가 안정, 전경련의 위상 강화 등 허창수 회장을 기다리고 있는 전경련의 현안을 이주형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재계순위 7위인 GS그룹 허창수 회장이 전경련 회장에 취임했습니다.
전임 조석래 회장이 사의를 표명한 지 7달 만입니다.
<인터뷰> 허창수(신임 전경련 회장) : "전경련이 앞장서서 세계 10위권에 진입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내고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재계순위 10위권 내의 그룹 총수가 회장이 되면서 전경련이 힘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지만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만만치 않습니다.
당장 정부와 불협화음을 내고 있는 동반성장과 물가안정 등에 대해 어떤 결론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인터뷰> 허창수(회장) : "경제계는 설득하고 정부 의견이 좋은 것이 있으면 받아들이는 자세로 일할 것이다."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하는 과제도 있습니다.
전경련이 재계 대표로서 그동안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비판도 극복해야 합니다.
<인터뷰> 김상조(경제개혁연대 대표) : "일부 대기업이 아니라 전체 대기업의 이익을 정확하게 대변을 하고 더 나아가 재계의 불건전한 관행을 개선하는 노력을 하는 선도적 역할을 해줬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
허 회장은 지난 99년부터 회장단 회의에 나오지 않고 있는 구본무 엘지그룹 회장 등 다른 기업인들이 전경련 활동에 참여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이주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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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 기자 juhy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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