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속 시원한 골쇼 ‘최다 9호골!’

입력 2011.02.27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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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랑스 프로축구 AS모나코의 박주영이 시원한 골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SM캉과의 정규리그 경기에서 두 골을 몰아치며 시즌 8,9호골을 기록했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비수 한 명을 따돌린 뒤, 대포알 같은 중거리 슛.



후반 17분에 터진 박주영의 환상적인 시즌 9호 골입니다.



상대 골키퍼가 고개를 절레절레 저을 만큼 위력적이었습니다.



박주영은 전반 35분엔, 페널티킥으로 8호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시즌 8,9호 골을 한 번에 터뜨린 박주영은 지난 시즌 8골을 뛰어넘는 프랑스 진출 정규리그 최다 골을 기록했습니다.



또 올 시즌 두 번째 멀티 골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강등권 탈출에 갈 길 바쁜 AS모나코는 박주영의 두 골을 지켜내지 못했습니다.



후반 22분과 27분, 5분 사이에 잇따라 두 골을 내주며 결국 2대 2, 무승부로 다 잡았던 승리를 놓쳤습니다.



발랑시엔의 남태희는 선발출전해 73분을 활약했고, 오세르의 정조국은 후반 27분 교체 출전했지만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리는데엔 실패했습니다.



잉글랜드 볼턴의 이청용과 독일 함부르크의 손흥민은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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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주영, 속 시원한 골쇼 ‘최다 9호골!’
    • 입력 2011-02-27 21:48:56
    뉴스 9
<앵커 멘트>

프랑스 프로축구 AS모나코의 박주영이 시원한 골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SM캉과의 정규리그 경기에서 두 골을 몰아치며 시즌 8,9호골을 기록했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비수 한 명을 따돌린 뒤, 대포알 같은 중거리 슛.

후반 17분에 터진 박주영의 환상적인 시즌 9호 골입니다.

상대 골키퍼가 고개를 절레절레 저을 만큼 위력적이었습니다.

박주영은 전반 35분엔, 페널티킥으로 8호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시즌 8,9호 골을 한 번에 터뜨린 박주영은 지난 시즌 8골을 뛰어넘는 프랑스 진출 정규리그 최다 골을 기록했습니다.

또 올 시즌 두 번째 멀티 골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강등권 탈출에 갈 길 바쁜 AS모나코는 박주영의 두 골을 지켜내지 못했습니다.

후반 22분과 27분, 5분 사이에 잇따라 두 골을 내주며 결국 2대 2, 무승부로 다 잡았던 승리를 놓쳤습니다.

발랑시엔의 남태희는 선발출전해 73분을 활약했고, 오세르의 정조국은 후반 27분 교체 출전했지만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리는데엔 실패했습니다.

잉글랜드 볼턴의 이청용과 독일 함부르크의 손흥민은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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