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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핸드볼의 부활을 예고하는듯, 무려 3천여명의 만원 관중이 들어선 핸드볼 코리아컵 결승에서, 남자부의 두산과 여자부의 인천시체육회가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3천명이 넘는 만원 관중이 함성으로 힘을 불어넣은 코리아컵 결승전.
궂은 날씨에도 핸드볼 경기장을 찾은 팬들은 좌석이 모자라 서서 응원해야 할 정도였습니다.
선수들도 잇따른 속공으로 박진감을 더했고 골을 넣은 뒤엔 화려한 세리머니로 팬들과 기쁨을 함께 나눴습니다.
결승전답게 치열했던 승부 끝에 두산이 인천도시개발을 23대 21로 물리치고 3연속 정상을 지켰습니다.
<인터뷰> 윤경신(3년 연속 득점왕) : "독일에서 뛰는 기분이예요, 제 세리머니도 그래서 나온거고."
<인터뷰> 정의경(도움 1위, mvp) : "국제대회가 아닌 국내대회에서 이런 적 한번도 없었어요. 덕분에 실력발휘가 된듯.."
오영란이 골문을 지킨 여자부에서는 인천시 체육회가 삼척시청을 30대 18로 꺾고 우승했습니다.
<인터뷰> 류은희(여자부 mvp) : "팀이 넘어가는 거 연연하지 않고 훈련만 열심히.. 게임 뛸 맛 나고 분위기 좋았어요."
명승부를 펼치며 인기몰이의 시작을 알린 핸드볼은 오는 4월 11일 정규리그 개막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핸드볼의 부활을 예고하는듯, 무려 3천여명의 만원 관중이 들어선 핸드볼 코리아컵 결승에서, 남자부의 두산과 여자부의 인천시체육회가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3천명이 넘는 만원 관중이 함성으로 힘을 불어넣은 코리아컵 결승전.
궂은 날씨에도 핸드볼 경기장을 찾은 팬들은 좌석이 모자라 서서 응원해야 할 정도였습니다.
선수들도 잇따른 속공으로 박진감을 더했고 골을 넣은 뒤엔 화려한 세리머니로 팬들과 기쁨을 함께 나눴습니다.
결승전답게 치열했던 승부 끝에 두산이 인천도시개발을 23대 21로 물리치고 3연속 정상을 지켰습니다.
<인터뷰> 윤경신(3년 연속 득점왕) : "독일에서 뛰는 기분이예요, 제 세리머니도 그래서 나온거고."
<인터뷰> 정의경(도움 1위, mvp) : "국제대회가 아닌 국내대회에서 이런 적 한번도 없었어요. 덕분에 실력발휘가 된듯.."
오영란이 골문을 지킨 여자부에서는 인천시 체육회가 삼척시청을 30대 18로 꺾고 우승했습니다.
<인터뷰> 류은희(여자부 mvp) : "팀이 넘어가는 거 연연하지 않고 훈련만 열심히.. 게임 뛸 맛 나고 분위기 좋았어요."
명승부를 펼치며 인기몰이의 시작을 알린 핸드볼은 오는 4월 11일 정규리그 개막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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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원 관중으로 신 난 ‘핸드볼 명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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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27 21:48:56

<앵커 멘트>
핸드볼의 부활을 예고하는듯, 무려 3천여명의 만원 관중이 들어선 핸드볼 코리아컵 결승에서, 남자부의 두산과 여자부의 인천시체육회가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3천명이 넘는 만원 관중이 함성으로 힘을 불어넣은 코리아컵 결승전.
궂은 날씨에도 핸드볼 경기장을 찾은 팬들은 좌석이 모자라 서서 응원해야 할 정도였습니다.
선수들도 잇따른 속공으로 박진감을 더했고 골을 넣은 뒤엔 화려한 세리머니로 팬들과 기쁨을 함께 나눴습니다.
결승전답게 치열했던 승부 끝에 두산이 인천도시개발을 23대 21로 물리치고 3연속 정상을 지켰습니다.
<인터뷰> 윤경신(3년 연속 득점왕) : "독일에서 뛰는 기분이예요, 제 세리머니도 그래서 나온거고."
<인터뷰> 정의경(도움 1위, mvp) : "국제대회가 아닌 국내대회에서 이런 적 한번도 없었어요. 덕분에 실력발휘가 된듯.."
오영란이 골문을 지킨 여자부에서는 인천시 체육회가 삼척시청을 30대 18로 꺾고 우승했습니다.
<인터뷰> 류은희(여자부 mvp) : "팀이 넘어가는 거 연연하지 않고 훈련만 열심히.. 게임 뛸 맛 나고 분위기 좋았어요."
명승부를 펼치며 인기몰이의 시작을 알린 핸드볼은 오는 4월 11일 정규리그 개막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핸드볼의 부활을 예고하는듯, 무려 3천여명의 만원 관중이 들어선 핸드볼 코리아컵 결승에서, 남자부의 두산과 여자부의 인천시체육회가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3천명이 넘는 만원 관중이 함성으로 힘을 불어넣은 코리아컵 결승전.
궂은 날씨에도 핸드볼 경기장을 찾은 팬들은 좌석이 모자라 서서 응원해야 할 정도였습니다.
선수들도 잇따른 속공으로 박진감을 더했고 골을 넣은 뒤엔 화려한 세리머니로 팬들과 기쁨을 함께 나눴습니다.
결승전답게 치열했던 승부 끝에 두산이 인천도시개발을 23대 21로 물리치고 3연속 정상을 지켰습니다.
<인터뷰> 윤경신(3년 연속 득점왕) : "독일에서 뛰는 기분이예요, 제 세리머니도 그래서 나온거고."
<인터뷰> 정의경(도움 1위, mvp) : "국제대회가 아닌 국내대회에서 이런 적 한번도 없었어요. 덕분에 실력발휘가 된듯.."
오영란이 골문을 지킨 여자부에서는 인천시 체육회가 삼척시청을 30대 18로 꺾고 우승했습니다.
<인터뷰> 류은희(여자부 mvp) : "팀이 넘어가는 거 연연하지 않고 훈련만 열심히.. 게임 뛸 맛 나고 분위기 좋았어요."
명승부를 펼치며 인기몰이의 시작을 알린 핸드볼은 오는 4월 11일 정규리그 개막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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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화 기자 winw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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