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특공대] 톡톡 튀는 이색 스키

입력 2011.02.28 (21: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내일이면 어느새 3월인데요~



가는 겨울을 누구보다 아쉬워할 분들! 바로 스키어, 스노보더들일 텐데요~



겨울의 끝자락에서 이색적인 스키장 풍경이 펼쳐졌다고 해서 그 현장 다녀왔습니다.



화면으로 감상해보시죠!



<리포트>



막바지 겨울을 즐기는 스키어들 속에서 특이한 복장의 사람들이 눈길을 끄는데요.



<인터뷰> 조성각 (49세/경기도 양주시): "기억에 남는 겨울을 만들기 위해서 의상 퍼포먼스 대회에 출전하게 됐습니다."



기상 천외한 복장들.. 준비 정신이 대단하죠! 착용하는 것도 쉽지 않아 보이는데요~!



<현장음> : "이 몸이 1등 할지어다. 파이팅!"



준비를 마치고 드디어 출발지점으로 향하는 선수들.



자신의 개성을 뽐내고, 다양한 스토리를 담은 의상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터뷰> 이종호 (34세/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저희 동호회에 말띠가 많아서 준비했습니다."



눈밭에서 펼쳐지는 이색 패션쇼!



로마시대 장군은 물론 왕비와 내시로 변신한 커플 등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끼를 마음껏 뽐내는데요.



톡톡 튀는 의상에 유쾌한 퍼포먼스까지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합니다.



<인터뷰> 김경애 (39세/ 경기도 성남시): "존경스러울 정도에요. 비가 오는데도 저렇게 한다는 게 대단한 것 같아요."



반은 사람이고 반은 말인 켄타우로스로 변신한 참가자들.



네 발로 타기가 쉽지 않아 보이죠?!



김연아로 변신, 피겨 스케이트 동작에 도전해보지만 쉽지 않아 보이죠.



치열한 대결 끝에 1등의 영광은 켄타우로스 팀에게 돌아갔습니다.



<인터뷰> 장병호 (34세 / 경기도 성남시): "일상에서 탈출해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인터뷰> 이종호 (34세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내년에는 티라노사우루스로 변장해보겠습니다."



평범함을 거부한 이색 도전 현장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스포츠 특공대] 톡톡 튀는 이색 스키
    • 입력 2011-02-28 21:04:34
    스포츠타임
<앵커 멘트>

내일이면 어느새 3월인데요~

가는 겨울을 누구보다 아쉬워할 분들! 바로 스키어, 스노보더들일 텐데요~

겨울의 끝자락에서 이색적인 스키장 풍경이 펼쳐졌다고 해서 그 현장 다녀왔습니다.

화면으로 감상해보시죠!

<리포트>

막바지 겨울을 즐기는 스키어들 속에서 특이한 복장의 사람들이 눈길을 끄는데요.

<인터뷰> 조성각 (49세/경기도 양주시): "기억에 남는 겨울을 만들기 위해서 의상 퍼포먼스 대회에 출전하게 됐습니다."

기상 천외한 복장들.. 준비 정신이 대단하죠! 착용하는 것도 쉽지 않아 보이는데요~!

<현장음> : "이 몸이 1등 할지어다. 파이팅!"

준비를 마치고 드디어 출발지점으로 향하는 선수들.

자신의 개성을 뽐내고, 다양한 스토리를 담은 의상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터뷰> 이종호 (34세/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저희 동호회에 말띠가 많아서 준비했습니다."

눈밭에서 펼쳐지는 이색 패션쇼!

로마시대 장군은 물론 왕비와 내시로 변신한 커플 등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끼를 마음껏 뽐내는데요.

톡톡 튀는 의상에 유쾌한 퍼포먼스까지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합니다.

<인터뷰> 김경애 (39세/ 경기도 성남시): "존경스러울 정도에요. 비가 오는데도 저렇게 한다는 게 대단한 것 같아요."

반은 사람이고 반은 말인 켄타우로스로 변신한 참가자들.

네 발로 타기가 쉽지 않아 보이죠?!

김연아로 변신, 피겨 스케이트 동작에 도전해보지만 쉽지 않아 보이죠.

치열한 대결 끝에 1등의 영광은 켄타우로스 팀에게 돌아갔습니다.

<인터뷰> 장병호 (34세 / 경기도 성남시): "일상에서 탈출해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인터뷰> 이종호 (34세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내년에는 티라노사우루스로 변장해보겠습니다."

평범함을 거부한 이색 도전 현장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