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소방관과 환경미화원 등 보이지 않은 곳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을 찾아 격려하는 시상식이 열렸는데요,
남승우 기자가 수상자들을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시민의 지킴이'로 통하는 소방관 정동표 씨!
평소엔 소방 활동에 여념이 없지만, 틈타는 대로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을 찾는 봉사 활동을 잊는 법이 없습니다.
<인터뷰>정동표(소방관/대전 남부소방서) : "몸은 피곤하지만, 그런 곳에서 정말 열심히 공부하려는 학생들 보니까 더 힘이 나서 봉사하고 싶고…."
환경미화원 안병현 씨는 넉넉지 않은 월급에도, 10년째 기부가 생활이 됐습니다.
끼니를 거를 만큼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기에, 그 의미가 더욱 남다릅니다.
<인터뷰>안병현(서울 송파구청 환경미화원) : "제 옛날 생각도 나고, 그렇게 해서 조금이나마 누군에겐가 보탬이 되고 싶다는 생각에서 봉사하게 됐습니다."
이들 두 사람외에 소방관 정재훈씨와 항로표지관리원 민병권씨, 그리고 여수 외딴섬 개도의 유일한 집배원인 이중열 씨가 올해 서담상의 영예를 차지했습니다.
<녹취>반장식(이사장/'청소년 나눔문화재단') : "살았음으로 인해서 한 사람의 인생이라도 행복해지게 하는 것, 이게 진정한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KBS 러브 인 아시아가 함께 추천한 다문화 가정상은 파키스탄 출신의 모하마드 이모란 씨와 중국인 출신 이춘자 씨가 수상했습니다.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나눔을 실천해온 숨은 일꾼을 찾아 수여하는 서담상은 청소년 나눔문화재단의 제정으로 올해로 두 번째를 맞고 있습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소방관과 환경미화원 등 보이지 않은 곳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을 찾아 격려하는 시상식이 열렸는데요,
남승우 기자가 수상자들을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시민의 지킴이'로 통하는 소방관 정동표 씨!
평소엔 소방 활동에 여념이 없지만, 틈타는 대로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을 찾는 봉사 활동을 잊는 법이 없습니다.
<인터뷰>정동표(소방관/대전 남부소방서) : "몸은 피곤하지만, 그런 곳에서 정말 열심히 공부하려는 학생들 보니까 더 힘이 나서 봉사하고 싶고…."
환경미화원 안병현 씨는 넉넉지 않은 월급에도, 10년째 기부가 생활이 됐습니다.
끼니를 거를 만큼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기에, 그 의미가 더욱 남다릅니다.
<인터뷰>안병현(서울 송파구청 환경미화원) : "제 옛날 생각도 나고, 그렇게 해서 조금이나마 누군에겐가 보탬이 되고 싶다는 생각에서 봉사하게 됐습니다."
이들 두 사람외에 소방관 정재훈씨와 항로표지관리원 민병권씨, 그리고 여수 외딴섬 개도의 유일한 집배원인 이중열 씨가 올해 서담상의 영예를 차지했습니다.
<녹취>반장식(이사장/'청소년 나눔문화재단') : "살았음으로 인해서 한 사람의 인생이라도 행복해지게 하는 것, 이게 진정한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KBS 러브 인 아시아가 함께 추천한 다문화 가정상은 파키스탄 출신의 모하마드 이모란 씨와 중국인 출신 이춘자 씨가 수상했습니다.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나눔을 실천해온 숨은 일꾼을 찾아 수여하는 서담상은 청소년 나눔문화재단의 제정으로 올해로 두 번째를 맞고 있습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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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관·환경 미화원 등 ‘사랑 나눔’ 숨은 일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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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01 07:54:38

<앵커 멘트>
소방관과 환경미화원 등 보이지 않은 곳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을 찾아 격려하는 시상식이 열렸는데요,
남승우 기자가 수상자들을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시민의 지킴이'로 통하는 소방관 정동표 씨!
평소엔 소방 활동에 여념이 없지만, 틈타는 대로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을 찾는 봉사 활동을 잊는 법이 없습니다.
<인터뷰>정동표(소방관/대전 남부소방서) : "몸은 피곤하지만, 그런 곳에서 정말 열심히 공부하려는 학생들 보니까 더 힘이 나서 봉사하고 싶고…."
환경미화원 안병현 씨는 넉넉지 않은 월급에도, 10년째 기부가 생활이 됐습니다.
끼니를 거를 만큼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기에, 그 의미가 더욱 남다릅니다.
<인터뷰>안병현(서울 송파구청 환경미화원) : "제 옛날 생각도 나고, 그렇게 해서 조금이나마 누군에겐가 보탬이 되고 싶다는 생각에서 봉사하게 됐습니다."
이들 두 사람외에 소방관 정재훈씨와 항로표지관리원 민병권씨, 그리고 여수 외딴섬 개도의 유일한 집배원인 이중열 씨가 올해 서담상의 영예를 차지했습니다.
<녹취>반장식(이사장/'청소년 나눔문화재단') : "살았음으로 인해서 한 사람의 인생이라도 행복해지게 하는 것, 이게 진정한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KBS 러브 인 아시아가 함께 추천한 다문화 가정상은 파키스탄 출신의 모하마드 이모란 씨와 중국인 출신 이춘자 씨가 수상했습니다.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나눔을 실천해온 숨은 일꾼을 찾아 수여하는 서담상은 청소년 나눔문화재단의 제정으로 올해로 두 번째를 맞고 있습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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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우 기자 futur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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