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최근 감기 환자가 부쩍 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감기는 장염으로 인한 복통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윤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감기로 병원을 찾은 59살 이혜경 씨, 목이 아파 말을 하기도 힘들 정돕니다.
<인터뷰>이혜경(대전시 궁동) : "목도 아프고, 머리도 아프고, 기침도 하고..(콜록콜록), 글고 몸이 너무 아파요."
겨우내 유행했던 독감은 누그러졌지만, 환절기가 되면서 각 병원마다 호흡기 질환 환자가 부쩍 늘었습니다.
갑작스런 기온 변화에 몸이 미처 적응하지 못해 면역력이 약해졌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번 감기는 복통과 설사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터뷰>이00(대전시 어은동) : "염증 자체는 많이 좋아졌고요. 지금은 그 뒤끝으로, 배탈과 설사가 있어서 내원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기침이나 콧물같은 증상 없이 복통만 있는 경우도 있어서, 감기를 장염으로 오인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인터뷰>성시열(내과 전문의) : "보온 보습 하는 게 가장 중요하고요. 일교차가 심한 새벽에 춥지 않게 자기 전에 목을 좀 감싸고 잔다거나 따듯한 물을 마시고 잔다거나, 보온하는 게 아주 중요합니다."
올 봄에는 꽃샘 추위 이후 독감 바이러스도 다시 한 번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여 개인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문의들은 조언합니다.
KBS 뉴스 윤진입니다.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최근 감기 환자가 부쩍 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감기는 장염으로 인한 복통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윤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감기로 병원을 찾은 59살 이혜경 씨, 목이 아파 말을 하기도 힘들 정돕니다.
<인터뷰>이혜경(대전시 궁동) : "목도 아프고, 머리도 아프고, 기침도 하고..(콜록콜록), 글고 몸이 너무 아파요."
겨우내 유행했던 독감은 누그러졌지만, 환절기가 되면서 각 병원마다 호흡기 질환 환자가 부쩍 늘었습니다.
갑작스런 기온 변화에 몸이 미처 적응하지 못해 면역력이 약해졌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번 감기는 복통과 설사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터뷰>이00(대전시 어은동) : "염증 자체는 많이 좋아졌고요. 지금은 그 뒤끝으로, 배탈과 설사가 있어서 내원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기침이나 콧물같은 증상 없이 복통만 있는 경우도 있어서, 감기를 장염으로 오인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인터뷰>성시열(내과 전문의) : "보온 보습 하는 게 가장 중요하고요. 일교차가 심한 새벽에 춥지 않게 자기 전에 목을 좀 감싸고 잔다거나 따듯한 물을 마시고 잔다거나, 보온하는 게 아주 중요합니다."
올 봄에는 꽃샘 추위 이후 독감 바이러스도 다시 한 번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여 개인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문의들은 조언합니다.
KBS 뉴스 윤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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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몸 바루기] 장염 동반 감기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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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01 11:20:18

<앵커 멘트>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최근 감기 환자가 부쩍 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감기는 장염으로 인한 복통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윤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감기로 병원을 찾은 59살 이혜경 씨, 목이 아파 말을 하기도 힘들 정돕니다.
<인터뷰>이혜경(대전시 궁동) : "목도 아프고, 머리도 아프고, 기침도 하고..(콜록콜록), 글고 몸이 너무 아파요."
겨우내 유행했던 독감은 누그러졌지만, 환절기가 되면서 각 병원마다 호흡기 질환 환자가 부쩍 늘었습니다.
갑작스런 기온 변화에 몸이 미처 적응하지 못해 면역력이 약해졌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번 감기는 복통과 설사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터뷰>이00(대전시 어은동) : "염증 자체는 많이 좋아졌고요. 지금은 그 뒤끝으로, 배탈과 설사가 있어서 내원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기침이나 콧물같은 증상 없이 복통만 있는 경우도 있어서, 감기를 장염으로 오인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인터뷰>성시열(내과 전문의) : "보온 보습 하는 게 가장 중요하고요. 일교차가 심한 새벽에 춥지 않게 자기 전에 목을 좀 감싸고 잔다거나 따듯한 물을 마시고 잔다거나, 보온하는 게 아주 중요합니다."
올 봄에는 꽃샘 추위 이후 독감 바이러스도 다시 한 번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여 개인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문의들은 조언합니다.
KBS 뉴스 윤진입니다.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최근 감기 환자가 부쩍 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감기는 장염으로 인한 복통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윤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감기로 병원을 찾은 59살 이혜경 씨, 목이 아파 말을 하기도 힘들 정돕니다.
<인터뷰>이혜경(대전시 궁동) : "목도 아프고, 머리도 아프고, 기침도 하고..(콜록콜록), 글고 몸이 너무 아파요."
겨우내 유행했던 독감은 누그러졌지만, 환절기가 되면서 각 병원마다 호흡기 질환 환자가 부쩍 늘었습니다.
갑작스런 기온 변화에 몸이 미처 적응하지 못해 면역력이 약해졌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번 감기는 복통과 설사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터뷰>이00(대전시 어은동) : "염증 자체는 많이 좋아졌고요. 지금은 그 뒤끝으로, 배탈과 설사가 있어서 내원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기침이나 콧물같은 증상 없이 복통만 있는 경우도 있어서, 감기를 장염으로 오인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인터뷰>성시열(내과 전문의) : "보온 보습 하는 게 가장 중요하고요. 일교차가 심한 새벽에 춥지 않게 자기 전에 목을 좀 감싸고 잔다거나 따듯한 물을 마시고 잔다거나, 보온하는 게 아주 중요합니다."
올 봄에는 꽃샘 추위 이후 독감 바이러스도 다시 한 번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여 개인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문의들은 조언합니다.
KBS 뉴스 윤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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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 기자 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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