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무더위 계속

⊙기자: 직접 해보니까 어때요?
⊙인터뷰: 재밌어요.
⊙기자: 진짜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어떻게 할거예요?
⊙인터뷰: 지금 배운 대로 할 거예요.
⊙고용분(송파소방서 안전계장): 최근 익사사고가 많지 않습니까?
장마철이다, 폭우다 해 가지고 청소년들의 호응도 상당히 좋습니다.
⊙기자: 이제 아이들의 여름방학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맘때쯤이면 방학 중에 날씨정보가 참 중요한데요.
요즘엔 인터넷이 있으니까 얼마나 편한지 모릅니다.
내일도 무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오늘 예상보다 비구름이 빨리 빠져나가서 온다던 비는 안 오고 맑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제주와 남해안 지방으로는 비구름이 아직 남아 있는데요.
앞으로도 비구름은 남부지방으로 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중부지방은 북쪽에 중심을 둔 비교적 서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북동기류가 들어오고 있기 때문에 지금 바람도 불고 습도도 낮고 기온도 예년 이맘때와 같은 비교적 견딜만한 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 내일도 그렇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 대체로 맑겠고 동해안이나 남해안, 제주도는 비 올 가능성, 남부 내륙은 소나기 가능성 있습니다.
내일 아침, 저녁으로는 좀 서늘하겠고요,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해서 30도 안팎, 평년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물결은 동해에서 높게 일다 점차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분간 남부지방은 계속 비가 오락가락하겠고 중부지방은 소나기 가능성만 있는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앵커: 뉴스투데이 오늘 순서 여기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내일 저녁 8시에 다시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