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윤빛가람, 2년차 징크스 없다!

입력 2011.03.01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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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많은 축구팬들이 주말이 오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K리그 개막이 드디어 나흘 앞으로 다가 왔는데요~!

이 두 선수의 활약은 올 시즌 프로축구를 한층 흥미롭게 만들 요소입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11월, 광저우 아시안게임.

그리고 올 1월 아시안컵.

청소년팀과 성인대표팀을 오가며 맹활약한 한국축구의 젊은 대표주자.

바로 지동원과 윤빛가람입니다.

지난 시즌 K-리그 신인왕을 다퉜던 이들은 올해는 최고의 블루칩입니다.

대표팀에서 기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이들에게 2년차 징크스는 없습니다.

그만큼 자신감이 넘칩니다.

지난해 지동원을 제치고 신인상을 거머쥔 윤빛가람은 소속팀의 성적은 물론 개인 기록에도 조심스런 욕심을 냈습니다.

<인터뷰> 윤빛가람(경남 미드필더) : "올해는 작년보다 공격포인트를 더 많이 올리고 싶다."

지동원은 훈련중에 당한 부상이 아직 낫지않아 개막전 출전은 불투명하지만 이달 중순에는 복귀할 전망입니다.

<인터뷰> 지동원(전남 공격수) : "작년에 못했던 두자릿수 득점 올리고 싶고 최대한 많이 넣고 싶다."

K-리그 새내기에서 이젠 팀의 주축으로 우뚝 선 두 스타의 발끝에 전남과 경남은 울고 웃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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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동원-윤빛가람, 2년차 징크스 없다!
    • 입력 2011-03-01 20:53:24
    스포츠타임
<앵커 멘트> 많은 축구팬들이 주말이 오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K리그 개막이 드디어 나흘 앞으로 다가 왔는데요~! 이 두 선수의 활약은 올 시즌 프로축구를 한층 흥미롭게 만들 요소입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11월, 광저우 아시안게임. 그리고 올 1월 아시안컵. 청소년팀과 성인대표팀을 오가며 맹활약한 한국축구의 젊은 대표주자. 바로 지동원과 윤빛가람입니다. 지난 시즌 K-리그 신인왕을 다퉜던 이들은 올해는 최고의 블루칩입니다. 대표팀에서 기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이들에게 2년차 징크스는 없습니다. 그만큼 자신감이 넘칩니다. 지난해 지동원을 제치고 신인상을 거머쥔 윤빛가람은 소속팀의 성적은 물론 개인 기록에도 조심스런 욕심을 냈습니다. <인터뷰> 윤빛가람(경남 미드필더) : "올해는 작년보다 공격포인트를 더 많이 올리고 싶다." 지동원은 훈련중에 당한 부상이 아직 낫지않아 개막전 출전은 불투명하지만 이달 중순에는 복귀할 전망입니다. <인터뷰> 지동원(전남 공격수) : "작년에 못했던 두자릿수 득점 올리고 싶고 최대한 많이 넣고 싶다." K-리그 새내기에서 이젠 팀의 주축으로 우뚝 선 두 스타의 발끝에 전남과 경남은 울고 웃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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