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첼시에 역전패…PK에 울었다!

입력 2011.03.02 (07:09) 수정 2011.03.02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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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십니까. 스포츠 현장입니다.



오늘은 프리미어리그 최고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의 대결로 시작하겠습니다.



스포츠 취재팀 정현숙 기자 나와있습니다.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그 5위로 떨어진 첼시의 맞대결, 조금전 끝났는데 결과가 어떻게 됐나요?



<리포트>



프리미어리그 최고 몸값을 받고 첼시로 이적한 토레스의 존재 등 라이벌전답게 다양한 이야기거리가 쏟아져나왔는데.



승리는 첼시에게 돌아갔습니다.



경기 주요장면 보시겠습니다.



나올듯 나올듯 하던 골은 전반 30분에 터져 나왔는데, 원정팀 맨체스터의 루니가 주인공이었습니다.



루니는 아크서클 부근에서 오른발로 첼시 골문의 왼쪽 구석을 정확하게 노려 귀중한 골을 터트렸습니다.



첼시도 전반 40분, 람파드의 기습적인 프리킥으로 좋은 기회를 맞이했지만 판데사르 골키퍼의 선방으로 골을 만들어내지는 못했습니다.



전열을 정비하고 나온후반, 첼시는 9분만에 다비드 루이스의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만드는 데 성공했습니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멋진 오른발 발리슛으로 맨체스터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첼시는 후반 34분 맨체스터로부터 페널티킥을 얻어내면서 결국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리그 선두를 노리는 맨체스터로서는 아쉬운 페널티킥이었고, 리그 4위까지 주어지는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원하는 첼시로서는 귀중한 승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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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유, 첼시에 역전패…PK에 울었다!
    • 입력 2011-03-02 07:09:50
    • 수정2011-03-02 07: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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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스포츠 현장입니다.

오늘은 프리미어리그 최고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의 대결로 시작하겠습니다.

스포츠 취재팀 정현숙 기자 나와있습니다.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그 5위로 떨어진 첼시의 맞대결, 조금전 끝났는데 결과가 어떻게 됐나요?

<리포트>

프리미어리그 최고 몸값을 받고 첼시로 이적한 토레스의 존재 등 라이벌전답게 다양한 이야기거리가 쏟아져나왔는데.

승리는 첼시에게 돌아갔습니다.

경기 주요장면 보시겠습니다.

나올듯 나올듯 하던 골은 전반 30분에 터져 나왔는데, 원정팀 맨체스터의 루니가 주인공이었습니다.

루니는 아크서클 부근에서 오른발로 첼시 골문의 왼쪽 구석을 정확하게 노려 귀중한 골을 터트렸습니다.

첼시도 전반 40분, 람파드의 기습적인 프리킥으로 좋은 기회를 맞이했지만 판데사르 골키퍼의 선방으로 골을 만들어내지는 못했습니다.

전열을 정비하고 나온후반, 첼시는 9분만에 다비드 루이스의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만드는 데 성공했습니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멋진 오른발 발리슛으로 맨체스터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첼시는 후반 34분 맨체스터로부터 페널티킥을 얻어내면서 결국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리그 선두를 노리는 맨체스터로서는 아쉬운 페널티킥이었고, 리그 4위까지 주어지는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원하는 첼시로서는 귀중한 승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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