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봄꽃이 활짝 피어나는 3월이 시작되나 했더니 봄을 시샘하는 꽃샘 추위의 기세가 대단합니다.
서울 광장에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노태영 기자? 많이 추워보이는데 어떻습니까?
<리포트>
3월의 첫 출근길이 시작됐는데 매서운 꽃샘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어제보다 바람도 훨씬 차가워졌습니다.
아침 일찍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도 몸을 잔뜩 움추린 채 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또, 옷장 속에 넣어뒀던 두툼한 외투를 다시 꺼내입거나 모자와 장갑 등 방한용품을 다시 챙겨서 나온 모습도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꽃샘 추위는 어제 비가 그친 뒤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시작됐는데요.
현재 서울의 기온이 영하 4도 가까이 떨어졌고 중부 지방은 영하 8도까지 떨어진 곳도 있습니다.
유난히 춥던 지난 겨울만큼의 한파는 아니지만 지난주 내내 봄이 성큼 다가온 듯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다 갑자기 추워졌기 때문에 실제 몸으로 느끼는 날씨는 훨씬 매섭게 느껴집니다.
한낮에도 서울 2도, 대전 4도 등 추위는 풀리지 않을 전망이고 내일은 더 기온이 떨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주말에야 다시 날씨가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광장에서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봄꽃이 활짝 피어나는 3월이 시작되나 했더니 봄을 시샘하는 꽃샘 추위의 기세가 대단합니다.
서울 광장에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노태영 기자? 많이 추워보이는데 어떻습니까?
<리포트>
3월의 첫 출근길이 시작됐는데 매서운 꽃샘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어제보다 바람도 훨씬 차가워졌습니다.
아침 일찍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도 몸을 잔뜩 움추린 채 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또, 옷장 속에 넣어뒀던 두툼한 외투를 다시 꺼내입거나 모자와 장갑 등 방한용품을 다시 챙겨서 나온 모습도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꽃샘 추위는 어제 비가 그친 뒤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시작됐는데요.
현재 서울의 기온이 영하 4도 가까이 떨어졌고 중부 지방은 영하 8도까지 떨어진 곳도 있습니다.
유난히 춥던 지난 겨울만큼의 한파는 아니지만 지난주 내내 봄이 성큼 다가온 듯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다 갑자기 추워졌기 때문에 실제 몸으로 느끼는 날씨는 훨씬 매섭게 느껴집니다.
한낮에도 서울 2도, 대전 4도 등 추위는 풀리지 않을 전망이고 내일은 더 기온이 떨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주말에야 다시 날씨가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광장에서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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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서운 ‘꽃샘추위’ 기승…주말쯤 풀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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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02 08:01:35
<앵커 멘트>
봄꽃이 활짝 피어나는 3월이 시작되나 했더니 봄을 시샘하는 꽃샘 추위의 기세가 대단합니다.
서울 광장에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노태영 기자? 많이 추워보이는데 어떻습니까?
<리포트>
3월의 첫 출근길이 시작됐는데 매서운 꽃샘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어제보다 바람도 훨씬 차가워졌습니다.
아침 일찍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도 몸을 잔뜩 움추린 채 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또, 옷장 속에 넣어뒀던 두툼한 외투를 다시 꺼내입거나 모자와 장갑 등 방한용품을 다시 챙겨서 나온 모습도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꽃샘 추위는 어제 비가 그친 뒤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시작됐는데요.
현재 서울의 기온이 영하 4도 가까이 떨어졌고 중부 지방은 영하 8도까지 떨어진 곳도 있습니다.
유난히 춥던 지난 겨울만큼의 한파는 아니지만 지난주 내내 봄이 성큼 다가온 듯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다 갑자기 추워졌기 때문에 실제 몸으로 느끼는 날씨는 훨씬 매섭게 느껴집니다.
한낮에도 서울 2도, 대전 4도 등 추위는 풀리지 않을 전망이고 내일은 더 기온이 떨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주말에야 다시 날씨가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광장에서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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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영 기자 lotte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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