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 씨 남동생과 전화 “누나, 상하이에 있다”
입력 2011.03.10 (22:05)
수정 2011.03.11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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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BS가 덩신밍의 남동생과 연락이 닿았습니다.
행방이 묘연한 덩 여인은 상하이에 머무는 사실이 확인됐고, 내연 관계였던 영사중 한명과 함께 있다는 소문도 나돕니다.
계속해서 강석훈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사건이 알려진 이후 종적을 감춘 덩신밍씨가 상하이에 있다고 덩 여인의 남동생이 KBS와의 전화통화에서 밝혔습니다.
<녹취> "(덩신밍씨입니까?) 아뇨. 남동생입니다. (그녀가 상하이에 있어요?) 그래요. 있습니다."
덩씨의 전화를 동생이 받은 것은 상하이에서 가족들과는 접촉하고 있다는 얘깁니다.
하지만 집에 있는 지에 대해서는 모른다고 발뺌했습니다.
<녹취>덩씨 남동생 "지금 (집에) 없어요. 나도 몰라요."
상하이 고급 아파트촌에 덩씨의 또다른 집이 있습니다.
우리돈으로 20억원을 호가합니다.
<녹취>아파트 관리원 : "맞아요. 주인 성이 덩씨예요. 덩신밍인데 여자인지 남자인지 몰라요."
집은 하루 종일 비어 있었습니다.
<녹취> "(계세요? 계세요?) ......"
덩씨가 지금까지 알려진 빌라와 아파트 외에 또다른 주택이 있고 그 곳에 머물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파문을 일으킨 허 모 전 영사와 함께 있다는 소문도 적지 않습니다.
사건의 파장이 커지면서 덩씨의 행동 반경은 더욱 더 좁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상하이에서 KBS 뉴스 강석훈입니다.
KBS가 덩신밍의 남동생과 연락이 닿았습니다.
행방이 묘연한 덩 여인은 상하이에 머무는 사실이 확인됐고, 내연 관계였던 영사중 한명과 함께 있다는 소문도 나돕니다.
계속해서 강석훈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사건이 알려진 이후 종적을 감춘 덩신밍씨가 상하이에 있다고 덩 여인의 남동생이 KBS와의 전화통화에서 밝혔습니다.
<녹취> "(덩신밍씨입니까?) 아뇨. 남동생입니다. (그녀가 상하이에 있어요?) 그래요. 있습니다."
덩씨의 전화를 동생이 받은 것은 상하이에서 가족들과는 접촉하고 있다는 얘깁니다.
하지만 집에 있는 지에 대해서는 모른다고 발뺌했습니다.
<녹취>덩씨 남동생 "지금 (집에) 없어요. 나도 몰라요."
상하이 고급 아파트촌에 덩씨의 또다른 집이 있습니다.
우리돈으로 20억원을 호가합니다.
<녹취>아파트 관리원 : "맞아요. 주인 성이 덩씨예요. 덩신밍인데 여자인지 남자인지 몰라요."
집은 하루 종일 비어 있었습니다.
<녹취> "(계세요? 계세요?) ......"
덩씨가 지금까지 알려진 빌라와 아파트 외에 또다른 주택이 있고 그 곳에 머물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파문을 일으킨 허 모 전 영사와 함께 있다는 소문도 적지 않습니다.
사건의 파장이 커지면서 덩씨의 행동 반경은 더욱 더 좁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상하이에서 KBS 뉴스 강석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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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덩 씨 남동생과 전화 “누나, 상하이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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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10 22:05:26
- 수정2011-03-11 01:42:18

<앵커 멘트>
KBS가 덩신밍의 남동생과 연락이 닿았습니다.
행방이 묘연한 덩 여인은 상하이에 머무는 사실이 확인됐고, 내연 관계였던 영사중 한명과 함께 있다는 소문도 나돕니다.
계속해서 강석훈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사건이 알려진 이후 종적을 감춘 덩신밍씨가 상하이에 있다고 덩 여인의 남동생이 KBS와의 전화통화에서 밝혔습니다.
<녹취> "(덩신밍씨입니까?) 아뇨. 남동생입니다. (그녀가 상하이에 있어요?) 그래요. 있습니다."
덩씨의 전화를 동생이 받은 것은 상하이에서 가족들과는 접촉하고 있다는 얘깁니다.
하지만 집에 있는 지에 대해서는 모른다고 발뺌했습니다.
<녹취>덩씨 남동생 "지금 (집에) 없어요. 나도 몰라요."
상하이 고급 아파트촌에 덩씨의 또다른 집이 있습니다.
우리돈으로 20억원을 호가합니다.
<녹취>아파트 관리원 : "맞아요. 주인 성이 덩씨예요. 덩신밍인데 여자인지 남자인지 몰라요."
집은 하루 종일 비어 있었습니다.
<녹취> "(계세요? 계세요?) ......"
덩씨가 지금까지 알려진 빌라와 아파트 외에 또다른 주택이 있고 그 곳에 머물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파문을 일으킨 허 모 전 영사와 함께 있다는 소문도 적지 않습니다.
사건의 파장이 커지면서 덩씨의 행동 반경은 더욱 더 좁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상하이에서 KBS 뉴스 강석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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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훈 기자 kang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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