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깃털인가, 몸통인가.
굵직한 현안 척척 해결했던 덩신밍.
그녀의 배경을 두고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상하이 강석훈 특파원이 짚어 봤습니다.
<리포트>
덩신밍씨의 고급 빌라는 상하이 한인촌 중심에 있습니다.
이 곳에서 처음에는 교민을 상대로, 차츰 영사관쪽으로 인맥을 넓혔습니다.
<녹취>교민(식당업) : "시 정부 공무원 있잖습니까 , 그 유니폼 입고 왔더라구요. 한국말은 잘 했습니다. 한국말 잘했어요"
덩씨가 부동산 개발업에 손을 대고 큰 돈을 만지기 시작하면서 실력자와 끈이 닿은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교민(부동산업) : "개발상에서는 정부랑 많이 하잖아요. 땅이 정부거니까, 그 과정에서 주고 받는 게 있어요"
자연스럽게 그녀를 거쳐야 풀 수 있는 현안이 점차 커지고 많아졌습니다.
한창 때는 상하이 시청 직원들까지 덩씨를 인정할 정도였습니다.
<녹취>사업가(상하이 근무) : "상하이시 관계자로 듣기에는 총영사관과 한국 기업인들의 활동을 위해서 많은 일을 처리할수 있는 실력자로 알고 있습니다."
그녀의 배경으로 상당한 고위층이 거명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덩 씨의 과거 행적이 계속 드러나면서 그녀의 배경에 대한 궁금증은 계속 증폭되고 있습니다.
상하이에서 KBS 뉴스 강석훈입니다.
깃털인가, 몸통인가.
굵직한 현안 척척 해결했던 덩신밍.
그녀의 배경을 두고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상하이 강석훈 특파원이 짚어 봤습니다.
<리포트>
덩신밍씨의 고급 빌라는 상하이 한인촌 중심에 있습니다.
이 곳에서 처음에는 교민을 상대로, 차츰 영사관쪽으로 인맥을 넓혔습니다.
<녹취>교민(식당업) : "시 정부 공무원 있잖습니까 , 그 유니폼 입고 왔더라구요. 한국말은 잘 했습니다. 한국말 잘했어요"
덩씨가 부동산 개발업에 손을 대고 큰 돈을 만지기 시작하면서 실력자와 끈이 닿은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교민(부동산업) : "개발상에서는 정부랑 많이 하잖아요. 땅이 정부거니까, 그 과정에서 주고 받는 게 있어요"
자연스럽게 그녀를 거쳐야 풀 수 있는 현안이 점차 커지고 많아졌습니다.
한창 때는 상하이 시청 직원들까지 덩씨를 인정할 정도였습니다.
<녹취>사업가(상하이 근무) : "상하이시 관계자로 듣기에는 총영사관과 한국 기업인들의 활동을 위해서 많은 일을 처리할수 있는 실력자로 알고 있습니다."
그녀의 배경으로 상당한 고위층이 거명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덩 씨의 과거 행적이 계속 드러나면서 그녀의 배경에 대한 궁금증은 계속 증폭되고 있습니다.
상하이에서 KBS 뉴스 강석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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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깃털인가 몸통인가’ 덩의 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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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11 22:34:21
<앵커 멘트>
깃털인가, 몸통인가.
굵직한 현안 척척 해결했던 덩신밍.
그녀의 배경을 두고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상하이 강석훈 특파원이 짚어 봤습니다.
<리포트>
덩신밍씨의 고급 빌라는 상하이 한인촌 중심에 있습니다.
이 곳에서 처음에는 교민을 상대로, 차츰 영사관쪽으로 인맥을 넓혔습니다.
<녹취>교민(식당업) : "시 정부 공무원 있잖습니까 , 그 유니폼 입고 왔더라구요. 한국말은 잘 했습니다. 한국말 잘했어요"
덩씨가 부동산 개발업에 손을 대고 큰 돈을 만지기 시작하면서 실력자와 끈이 닿은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교민(부동산업) : "개발상에서는 정부랑 많이 하잖아요. 땅이 정부거니까, 그 과정에서 주고 받는 게 있어요"
자연스럽게 그녀를 거쳐야 풀 수 있는 현안이 점차 커지고 많아졌습니다.
한창 때는 상하이 시청 직원들까지 덩씨를 인정할 정도였습니다.
<녹취>사업가(상하이 근무) : "상하이시 관계자로 듣기에는 총영사관과 한국 기업인들의 활동을 위해서 많은 일을 처리할수 있는 실력자로 알고 있습니다."
그녀의 배경으로 상당한 고위층이 거명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덩 씨의 과거 행적이 계속 드러나면서 그녀의 배경에 대한 궁금증은 계속 증폭되고 있습니다.
상하이에서 KBS 뉴스 강석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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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훈 기자 kang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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