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대게의 고장, 경북 영덕에서 대게 축제가 열리고 있는데요.
풍성한 먹거리와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에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윤나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일등 대게'로 불리는 영덕 박달대게를 낚아 올리기 위해 관광객들이 낚시대를 들었습니다.
갈고리에 어른 팔뚝만한 대게가 낚일 때마다 여기저기 환호성이 터져 나옵니다.
<인터뷰>이정근(문경시 농암면) : "처음 해보는데, 잘 잡혀서 신나고 맛있게 먹을 생각하니까 좋습니다."
한편에선 싼 값에 대게를 사려는 즉석 경매도 한창입니다.
<녹취> "6만 5천원 ~ 네, 축하합니다."
원하는 가격에 대게도 사고 경매 재미도 느껴볼 수 있어 관광객 사이에 인기 만점입니다.
미식가들도 몰려들었습니다.
찜통에 갓 쪄낸 쫄깃한 대게 맛에 감탄사를 쏟아냅니다.
<인터뷰>우충형(광주시 신가동) : "게를 워낙 좋아해서 멀리서 왔는데 맛이 지금까지 먹어본 게 중에 최고네요."
올해로 14회를 맞는 영덕 대게축제, 3년 연속 경북지역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고, 지난해에는 35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도 이뤘습니다.
<인터뷰>김병목(영덕군수) : "맛있는 영덕대게를 널리 알리기 위해 특가로 맛있는 대게를 많이 준비했다."
봄 바람과 함께 미식가들의 입맛을 유혹하는 영덕 대게축제는 내일(13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윤나경입니다.
대게의 고장, 경북 영덕에서 대게 축제가 열리고 있는데요.
풍성한 먹거리와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에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윤나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일등 대게'로 불리는 영덕 박달대게를 낚아 올리기 위해 관광객들이 낚시대를 들었습니다.
갈고리에 어른 팔뚝만한 대게가 낚일 때마다 여기저기 환호성이 터져 나옵니다.
<인터뷰>이정근(문경시 농암면) : "처음 해보는데, 잘 잡혀서 신나고 맛있게 먹을 생각하니까 좋습니다."
한편에선 싼 값에 대게를 사려는 즉석 경매도 한창입니다.
<녹취> "6만 5천원 ~ 네, 축하합니다."
원하는 가격에 대게도 사고 경매 재미도 느껴볼 수 있어 관광객 사이에 인기 만점입니다.
미식가들도 몰려들었습니다.
찜통에 갓 쪄낸 쫄깃한 대게 맛에 감탄사를 쏟아냅니다.
<인터뷰>우충형(광주시 신가동) : "게를 워낙 좋아해서 멀리서 왔는데 맛이 지금까지 먹어본 게 중에 최고네요."
올해로 14회를 맞는 영덕 대게축제, 3년 연속 경북지역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고, 지난해에는 35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도 이뤘습니다.
<인터뷰>김병목(영덕군수) : "맛있는 영덕대게를 널리 알리기 위해 특가로 맛있는 대게를 많이 준비했다."
봄 바람과 함께 미식가들의 입맛을 유혹하는 영덕 대게축제는 내일(13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윤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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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덕 대게 축제 개막…관광객 몰려
-
- 입력 2011-03-12 07:19:19

<앵커 멘트>
대게의 고장, 경북 영덕에서 대게 축제가 열리고 있는데요.
풍성한 먹거리와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에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윤나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일등 대게'로 불리는 영덕 박달대게를 낚아 올리기 위해 관광객들이 낚시대를 들었습니다.
갈고리에 어른 팔뚝만한 대게가 낚일 때마다 여기저기 환호성이 터져 나옵니다.
<인터뷰>이정근(문경시 농암면) : "처음 해보는데, 잘 잡혀서 신나고 맛있게 먹을 생각하니까 좋습니다."
한편에선 싼 값에 대게를 사려는 즉석 경매도 한창입니다.
<녹취> "6만 5천원 ~ 네, 축하합니다."
원하는 가격에 대게도 사고 경매 재미도 느껴볼 수 있어 관광객 사이에 인기 만점입니다.
미식가들도 몰려들었습니다.
찜통에 갓 쪄낸 쫄깃한 대게 맛에 감탄사를 쏟아냅니다.
<인터뷰>우충형(광주시 신가동) : "게를 워낙 좋아해서 멀리서 왔는데 맛이 지금까지 먹어본 게 중에 최고네요."
올해로 14회를 맞는 영덕 대게축제, 3년 연속 경북지역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고, 지난해에는 35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도 이뤘습니다.
<인터뷰>김병목(영덕군수) : "맛있는 영덕대게를 널리 알리기 위해 특가로 맛있는 대게를 많이 준비했다."
봄 바람과 함께 미식가들의 입맛을 유혹하는 영덕 대게축제는 내일(13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윤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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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경 기자 bellen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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