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용병술 적중! 포항 시즌 첫승

입력 2011.03.13 (22:13) 수정 2011.03.13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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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에선 포항 감독으로 부임한 황선홍 감독이 첫 승을 올렸습니다.



승부처에서 적절히 선수를 교체 투입한 용병술이 돋보였습니다.



손기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거미손 이운재 골키퍼의 노련미에 막혀 좀처럼 골문을 열지못하던 포항.



고민을 거듭하던 황선홍 감독은 후반 21분 노병준을 교체 투입합니다.



황선홍 감독의 예상대로 노병준은 9분 뒤 아사모아에게 결정적인 골 기회를 만들어줍니다.



노병준의 절묘한 볼트래핑과 넓은 시야가 결승골을 만들어냈습니다.



황선홍 감독의 절묘한 선수 교체가 시즌 첫승으로 이어졌습니다.



황선홍 감독은 전남 정해성 감독과의 사제대결에서도 승리했습니다.



<인터뷰>황선홍(포항 감독) : "노병준 선수가 결정적인 어시스트를 해줘서 승리를 이끌어준 것 같아서 너무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상주는 부산전에서 김정우의 시즌 3호골로 승리를 눈앞에 뒀지만 후반 추가시간에 이원규에게 동점 골을 내줘 3대 3으로 비겼습니다.



경남은 루시오의 중거리포로 울산을 꺾고 2연승했고, 대구도 송제헌의 결승골로 강원을 1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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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선홍 용병술 적중! 포항 시즌 첫승
    • 입력 2011-03-13 22:13:14
    • 수정2011-03-13 22: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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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에선 포항 감독으로 부임한 황선홍 감독이 첫 승을 올렸습니다.

승부처에서 적절히 선수를 교체 투입한 용병술이 돋보였습니다.

손기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거미손 이운재 골키퍼의 노련미에 막혀 좀처럼 골문을 열지못하던 포항.

고민을 거듭하던 황선홍 감독은 후반 21분 노병준을 교체 투입합니다.

황선홍 감독의 예상대로 노병준은 9분 뒤 아사모아에게 결정적인 골 기회를 만들어줍니다.

노병준의 절묘한 볼트래핑과 넓은 시야가 결승골을 만들어냈습니다.

황선홍 감독의 절묘한 선수 교체가 시즌 첫승으로 이어졌습니다.

황선홍 감독은 전남 정해성 감독과의 사제대결에서도 승리했습니다.

<인터뷰>황선홍(포항 감독) : "노병준 선수가 결정적인 어시스트를 해줘서 승리를 이끌어준 것 같아서 너무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상주는 부산전에서 김정우의 시즌 3호골로 승리를 눈앞에 뒀지만 후반 추가시간에 이원규에게 동점 골을 내줘 3대 3으로 비겼습니다.

경남은 루시오의 중거리포로 울산을 꺾고 2연승했고, 대구도 송제헌의 결승골로 강원을 1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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